소프트뱅크, 페퍼만으로 구성된 매장 오픈

정대상 기자

소프트뱅크, 페퍼만으로 구성된 매장 오픈

소프트뱅크는 1월 27일, 인간형 로봇 '페퍼'만으로 접객하는 휴대전화 판매매장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3월 28일부터 1주일 한정으로, 로봇만이 대응하는 접객 매장은 세계 최초로, 동사는 전국 2,600개 모든 판매 대리점에 페퍼를 도입할 방침이다. 

자사에서 실적을 쌓아 타 기업 등에 판매를 강화하려는 계획을 가진 소프트뱅크는 도쿄 미나미아오야마의 매장에서 호객행위에서부터 접수, 내방목적 등의 상담, 상품소개 등을 여러 대의 페퍼가 분담하며, 계약의 확인 등을 위해 점원도 상주하고 있으나, 거의 모든 업무를 페퍼가 담당하게 된다. 

소프트뱅크는 페퍼의 보급을 위해 법인 대상 판매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으로, 이미 법인 대상 앱 개발과 관련 200여개사와 협력을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IBM과 제휴한 상태이다. 

금융기관과 자동차 판매점에서는 이미 페퍼를 통해 접객 및 비용 삭감 등의 효과를 올리고 있는 상황으로,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의 도미자와 사장은 법인 수요의 확대에 대비해 "현재의 수 배 이상으로의 증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관련자료 일본경제신문
KOTRA IT사업단
정대상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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