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이코리아(유), 정밀 포토닉스 얼라인먼트용 스테이지 공개
사진. 피아이코리아(유) 정밀 모션 및 포지셔닝 솔루션 전문기업 피아이코리아(유)(이하 피아이코리아)가 고정밀 광학 정렬 및 산업 자동화 환경에 최적화된 ‘L-886 고니오미터 스테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컴팩트한 구조와 높은 확장
“수도권 전시와는 또 다른 매력 있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이 로봇 전시회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 전시회가 그 동안 함께 개최되었던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비해 ‘기계산업’과는 괴리감이 있었지만, 금번에는 쿠카로보틱스코리아, 한국야스카와전기 등 글로벌 로봇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로봇전시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지난 2015년 11월 25~28일까지 개최된 ‘2015 대구국제로봇산업전(The 4rd Daegu International Robot Industry Expo, 이하 ROBEX)’에는 로봇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대구시의 노력이 담뿍 묻어났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EXCO가 주관한 ROBEX 2015는 6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4회째를 맞이한 ROBEX는 예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대구에 둥지를 튼 한국야스카와전기와 대구 로봇혁신센터에 기술연구소를 개소한 쿠카로보틱스가 나란히 참가해 참관객들을 맞이했고, 지난 2015 로보월드에서 처음 로봇 전시회에 참가했던 지텍(G-tec)도 ROBEX 2015를 찾았다.
한국야스카와전기는 양팔 로봇을 이용한 차세대 로봇 시스템 어플리케이션과 비전을 이용한 수직다관절로봇의 빈 피킹 작업을 시연했다.
또한 쿠카로보틱스코리아는 레이저 센서 컨트롤러와 로봇 간의 리얼타임 통신을 이용해 심트랙킹을 구현하는 S/W 패키지를 수직다관절로봇으로 시연했으며, 더불어 전자산업을 겨냥한 소형 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ROBEX 2015에서 두드러졌던 점은, 참관객대비 실수요자의 비중이 높았다는 점이다. 한 제조용 로봇 전문기업 관계자는 “타 전시회에 비해 참관객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알짜’ 참관객의 비중이 높았다”며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언급했다.
에이치알티시스템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참관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비전세미콘의 에이전트로서 유니버설 로봇의 UR 시리즈를 이용한 로봇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공급하는 동사는 일 년 반 만에 두 자릿수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간과 로봇의 협업 시스템을 경남·경북 시장에 알려온 일등공신이다. 특히 다수의 전시회를 통해 UR 시리즈가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은 수도권 지역이 아닌 지역 시장에서의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 깊다.
로봇 부품 기업들 이슈도 풍성
로봇 부품 전문기업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아진엑스텍은 공식 런칭을 앞둔 병렬링크로봇 제어기와, 이를 활용한 로봇 시제품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진엑스텍 관계자는 “이더켓에 코어를 심은 병렬링크로봇 전용 컨트롤러로 티칭 정도만 하면 바로 병렬링크로봇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며 사용편의성이 뛰어난 제어기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공장자동화 관련 부품을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 써보랜드는 서보 감속기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동사가 공급하는 서보 감속기는 동급 제품대비 가격 및 정도가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써보랜드 관계자는 “보급형으로 출시되는 제품들의 스펙 자체가 고급화되어 있어 제품 선정 시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스마트 인휠모터 기술이전으로 이슈가 된 로비텍 역시 2CAN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 부품을 선보였다. ‘누구나 만들고 가질 수 있는 로봇’의 실현을 목표로 설립된 동사는 PC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채택하면서, 드라이버와 제어기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손쉽게 로봇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에 개최된 ROBEX 2015는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예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처음 참가한 기업들 역시 기대 이상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만족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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