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농기계 산업 확산 기여
사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은 5월 20일 KIRO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대구경북농기계산업협의회와 ‘농업로봇·농기계 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시화되는 재활로봇 시장
재활로봇 시장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국립재활원이 국내 재활로봇 시장 개척의 선두에 섰다. 국립재활원 내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은 재활로봇의 임상진입 및 상용화에 특화된 조직으로, 다방면에서 재활로봇의 상용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의 활약을 통해 국내 재활로봇 분야의 현황을 살펴본다.

<사진. 국립재활원>
세계적으로 의료기술의 발달, 장애 및 노인 인구의 증가로 재활로봇관련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5년 이내에 재활로봇 시장은 2조 원 규모로 급증할 예정이다.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 중 65세 이상 비율과 1인 가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치료재활 및 일상생활보조를 위한 재활로봇에 대한 투자 확대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국제보건기구(WHO)의 국제협력사업 GATE(Global Cooperation on Assistive Health Technology) 등에 의해 로봇기기를 포함한 AHT(Assistive Health Technology)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저가격 및 고급형 재활로봇에 대한 지속적 선제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재활로봇의 기술적 연구개발은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임상적용 및 상용화 장벽이 높아 상품화된 사례가 많지 않고 국외 재활로봇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진. 국립재활원>
국내 재활로봇 상용화의 선봉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은 재활로봇의 임상진입 및 상용화를 특화해 지원할 수 있는 국내유일의 중개연구사업단이다.
사업은 재활로봇중개연구 연구개발용역사업, 재활로봇중개연구 내부연구사업, 재활로봇중개 테스트베드 구축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지원 및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단은 2013년 발족되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타 부처를 포함한 기존의 다양한 기술적 연구결과물을 바탕으로 임상진입을 위해 가속화하였기 때문에, 2개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제품 12건, 특허 21건, 학술지 10건, 학술대회 30건, 임상시험 및 사용성 평가 19건, 워크숍/심포지엄 4건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재활로봇중개연구 연구개발용역사업을 통해 손/어깨/무릎 등 다양한 재활로봇의 개발과 관련해 재활관련 국내 최고의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중개연구 특성상 다년간의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며 내년부터는 임상으로 진입하는 기기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마비 장애인이 한 손으로 이용 가능한 실내 전동형 보행 보조기구’ 등 경쟁력 있는 특허(10억당 2.62건)는 향후 재활로봇의 발전에 있어 핵심기술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수의 완성도 높은 논문도 발표되어 국내·외에서 사업단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재활로봇 활성화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국립재활원은 재활로봇 중개연구지원, 테스트베드 운영을 통해 재활로봇 분야에서 기술과 임상적용 사이의 연결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고 더 강화할 예정이다.
재활로봇중개연구 테스트베드는 국립재활원 나래관 2층에 ‘재활로봇 짐(면적 234㎡)’이라는 이름으로 2014년 10월말부터 운영됐다. 상지재활로봇 Armeo Power, 손재활로봇 Amadeo, 착용형 무릎외골격로봇 Bionic Leg 등 선진 재활로봇 및 fNIRS(근적외분광분석법을 이용해 뇌혈류의 변화를 측정하는 기기) 등 측정·분석용 장치 도입을 통한 재활연구 중개연구 인프라를 구축하여 재활로봇 운용노하우를 쌓고 있다. 향후 비교임상중개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산·학·연의 다양한 연구자들과의 공유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재활로봇중개연구 사례
Exo-Glove
시제품은 수 년 전 서울공대(조규진 교수팀)에서 연구한 기술에 대해 중개연구지원을 통해 개선된 결과물로, 유연한 착용형 손 재활 로봇의 완성도가 제고되어 장애인의 손동작을 보조할 수 있으며 현재 상용화에 근접한 제품개발을 포함한 중개연구가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학교, 연구소의 결과물이 중개연구를 통해 재활로봇으로 임상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급형 상하지 보행운동기기
뇌졸중 장애인들이 보행궤적 기반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운동을 할 수 있는 기기로 현재 상용화를 위한 사용성 평가 및 시험을 진행 중이다.
국립재활원 www.nrc.go.kr
사진.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하 KIRO)은 5월 20일 KIRO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대구경북농기계산업협의회와 ‘농업로봇·농기계 산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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