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AI·로봇·시니어 기술 스타트업 6곳과 사업화 검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월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FutureScape'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 삼성물산과 '2026 FutureScape' 실증 협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들 / 사진
포스코엠텍, 中 바오산강철 포장라인 770만달러 수주
자동운송시스템·코일포장라인 구축… 내년까지 새 로봇결속기 시스템 설치
포스코엠텍(사장 이경목)이 중국 대형 철강회사에 코일 운송시스템과 자동화 코일포장라인을 공급한다.
포스코 그룹 코일철강포장 및 엔지니어링, 철강원료 제조·판매를 담당하는 포스코엠텍은 중국 바오산강철(Baoshan Iron & Steel Co.,Ltd.)이 발주한 770만 달러 규모의 자동운송시스템과 코일포장라인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4월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포장라인은 중국 대형철강회사들이 아직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로봇결속기 시스템으로 내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포스코엠텍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국제경쟁입찰에서 핀란드 페스멜(PESMEL)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4월 8일 입찰사인 바오산강철으로부터 낙찰 공시를 통보받고 최종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엠텍은 지난 2009년부터 철강포장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에 주력해 포장용 로봇·철강포장 자동화 라인·알루미늄 코일포장라인 등 혁신적 기술 개발을 이어나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 경제 침체와 투자 축소로 엔지니어링 사업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기회로 삼았다. ‘위기와 기회는 공존한다’는 신념 아래 엔지니어링 사업의 수주 강화 차원에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마케팅·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해왔다. 1분기에 현대제철 로봇결속기를 수주하는 등 포스코그룹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목 사장은 “중국 대형 철강회사의 코일포장라인을 수주함에 따라 추가 발주가 예정된 프로젝트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향후 다른 중국 회사들과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서 코일포장라인을 수출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오산강철은 중국 정부가 100% 지분을 가진 국영기업 바오산그룹이 지분 79.71%를 보유한 철강회사로 열연·후판· 냉연 등 판재류를 주로 생산하며 특히 냉연강판은 중국 시장점유율이 50%에 이른다.
포스코 www.posco.co.kr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7월 8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FutureScape'의 실증 협업을 위한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 삼성물산과 '2026 FutureScape' 실증 협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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