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산업용 로봇이 작업자에 입히는 상해 정도의 허용 범위
로봇이 실수로 인간에게 입힐 수 있는 고통 수준에 대한 제한을 설정하는 것은 공동 작업 로봇(Collaborative Robot)을 위해 최초의 안전기준이 갖는 중대한 목표이다.
공동 작업 로봇은 인간 작업자에게 도구를 전달하거나 조립 라인에서 부품을 함께 결합하는 것과 같은 작업을 수행하기로 되어 있다.
미국 연방 직업 안전 및 보건 관리국(U.S.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과 같은 규제기관들의 기존 지침에서는 ‘로봇은 근처에 인간이 존재하지 않을 때만 동작하는 것’으로 로봇에 대해 가정하고 있다.
하지만 국제 표준화 기구(ISO :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는 2015년에 공동 작업 로봇을 다루는 지침을 포함하도록 기존의 산업용 로봇 안전성 표준에 대한 개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 및 유럽의 안전 관련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한편, 공동 작업 로봇을 어떻게 설계하고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 표준화 기구의 개정은 예를 들어 공동 작업 로봇이 함께 일하는 인간 작업자와 부딪칠 때 가하는 최대 힘에 대한 지침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제한 사항은 독일 직업 안전 및 보건 연구소(German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에서 진행 중인 연구에 기초할 것이다. 이 연구 가운데 하나는 신체의 서로 다른 27개의 영역에서 고통 감각(Pain Sensation)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압력을 결정하기 위하여 점진적으로 힘을 증가시켜 인간 피험자와 접촉하는 기계를 사용한다.
※ 자료.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그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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