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영국>
볼 수 있는 손으로 무엇이든 잡는 로봇

Dexterous Hand를 테스트하고 있다.(사진. KISTI미리안)
Shadow Robot사는 최근 키네틱 심도감지 카메라(Depth-Sensing Camera)를 가지고 덱스트러스 핸드(Dexterous Hand)를 테스트하고 있다. 이것은 모바일 로봇이 초점을 맞추고 있거나 사람이 계속 들고 있는 어떤 3D 형태의 물체를 분석하도록 한 것이다. 소프트웨어가 접근하는 물체의 3D 컴퓨터 모델을 구성하게 되며, 물체를 안전하게 쥘 수 있도록 4개의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의 배열을 만들게 된다.
Shadow Robot사와 킹스컬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이 영국기술전략위원회(UK Technology Strategy Board)의 후원을 받아서 개발한 이 기술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로보티카 2014 로봇전시회(Automatica 2014 Robotics Exhibition)에서 공개됐다.
손 옆에 있는 스크린에서 움직이고 있는 시각적인 생각 처리과정을 볼 수 있으며, 손이 물체 쪽으로 다가가면, 소프트웨어는 모양을 스캔할 뿐만 아니라 위치도 추정이 가능하다. 그래서 물체가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하는 방법을 나타내는 대규모의 3D 지표를 갖게 되는 것이다.
영국 Plymouth 대학교의 로봇 연구원인 Tony Belpaeme는 “손 위에 깊이 센서를 가지는 것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손은 모든 면으로부터 물체를 스캔할 수 있고, 적당하게 쥘 수 있는 방법을 계산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월간 로봇기술' 7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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