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당신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는 로봇 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공대생들이 착용자에게 부가적으로 40파운드를 더 들 수 있게 도와주는 타이탄 암로봇 장치를 발명했다. 마치 슈퍼히어로의 의상을 연상케하는 이 로봇 장치는 물리적 재활이나 자신의 작업에서 추가적인 근력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프로젝트는 웨어러블의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했으며 기술적 관점에서 이 로봇은 줄에 매여 있지 않은 상체 외골격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 연구를 수행한 펜실베이니아 대의 공대생들은 “무거운 것을 반복적으로 들어야 하는 사람들의 부상을 방지할 수 있을뿐더러 외상을 입은 사람들의 이동성을 회복시키는 동력 제공이라는 개념에서도 이 연구는 아주 중요하다”며 “물리치료사와 잠재적 사용자 등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욱 큰 동기를 부여받았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졸업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로봇의 개발은 초기에 가격과 무게를 고려한 오른팔 갑옷의 형태로 진행됐다. 당시 이들은 3D 프린터와 컴퓨터 설계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품들을 모델링했으며, 대부분 알루미늄 부품으로 구성됐다. 최종 제품은 2,000달러 이하의 가격에 약 8.2㎏의 무게로 경량성을 실현했다. 휴대용 조이스틱은 팔을 올리고 내리는데 사용되는 구동 케이블을 제어할 때 사용되며 센서는 재활과정 추적을 위해 동작범위를 측정하게 된다. 타이탄 암은 공개 이후 미국 코넬 대가 주최하는 연례 대학생 임베디드 설계 경진대회에서 상금 65,000달러의 제임스 다이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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