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K 2026] 모터114, 휴머노이드 로봇용 조인트 모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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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00야드 해결한다

사족 사륜 배달 로봇 / 사진. RIVR
로봇과 사람이 협력하는 물류 시스템이 미국 오스틴에서 시범 가동을 시작했다. 스위스의 배송 로봇 스타트업 RIVR은 6월 초, 미국 대체 택배 플랫폼 Veh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전자상거래 배송의 마지막 100야드(약 91m)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RIVR의 배송 로봇은 계단, 문, 비포장 도로 등 실제 생활 공간의 다양한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기존의 연석 로봇이나 드론이 해결하지 못했던 도시 환경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RIVR 측은 "전자상거래가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마지막 구간, 특히 차량에서 집 앞 현관까지 이어지는 100야드 구간이 병목 현상의 중심이 되고 있다"라며 "우리는 물리 AI 기반의 로봇으로 이를 풀기 위해 나섰다"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시작됐으며, 로봇은 Veho의 배송 차량과 병렬로 작동한다. 사람이 다른 배송 물품을 처리하는 동안, 로봇은 고객의 문 앞으로 자동 이동해 물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Veho는 현재 미국 50개 이상의 대도시에서 기술 기반 배송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기업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고객 중심 배송으로 주목받고 있다. RIVR과의 협업을 통해 배송 자동화를 ‘단순한 혁신’이 아닌, 사람과 브랜드의 역량을 높이는 수단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RIVR 마르코 벨로닉 CEO는 “Veho와의 파트너십은 도시 로봇공학이 가장 필요한 곳에서 확장되는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다”라고 말했다. Veho 이타마르 주르 공동 창립자 겸 CEO는 “이번 협력은 배송을 비용 중심에서 가치 창출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점이다. 고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비용, 안정성, 속도 모든 측면에서 협업의 성과를 입증했다”라고 강조했다.
RIVR은 이번 오스틴 시범 서비스가 올해 말 더 많은 도시로의 확장을 위한 전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100만 대의 배송 로봇을 전 세계 현장에 배치해 사람과 협력하는 스마트 도시 물류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RIVR 관계자는 “로봇은 사람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존재”라며 “자동화는 사람의 업무 흐름에 맞춰 설계돼야 하며, 사람 중심 기술이야말로 진정한 혁신”이라고 말했다.
모터114 부스 전경 / 사진. 로봇기술 모터114가 6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 참가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협동로봇용 조인트 모듈 및 구동 솔루션을 선보였다. 모터114는 코엑스 C홀 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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