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마트공장 구축, "5G 타고 난다!"

김지연 기자

5G기반 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 개최

5G는 제조업계에서도 주목하는 신기술이다(사진. pixabay).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는 로봇을 비롯해 최근 스마트화되고 있는 제조업 환경에도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2월 20일(목)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개최된 ‘5G기반 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 행사는 5G에 대한 제조업계의 관심을 방증한다.

 

5G 통신은 지난 ‘2017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17)’에서 인텔이 5G 모뎀을 세계 최초로 발표하면서 이슈가 됐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내린 정의에 따르면 5G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 최저 다운로드 속도는 100Mbps인 이동통신 기술로, 또한 1㎢ 반경 내 100만 개의 기기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시속 500㎞ 고속열차에서도 자유로운 통신이 가능해야 한다. 다운로드 속도는 현재 이동통신 속도이 300Mbps 대비 70배 이상 빠르고, 일반 LTE 대비 280배 빠른 수준으로, 로봇, 자율주행차량, 사물인터넷, 무선 광대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기술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5G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2월 1일 조기 상용화된 5G를 활용해 품질검사에 머신러닝을 적용한 데모가 소개됐고, 더불어 증강현실을 활용한 설비관리, 로봇을 통한 자율주행 물류이송, 협동로봇, 유연생산설비 등 생산현장을 고도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다.

아울러 스마트공장 관련 ICT기업 및 운영기술 개발기업이 모여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5G-SFA(Smart Factory Alliance)’ 출범을 선포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자 구축 기술 확보를 위해 5G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지연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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