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 사이버 고민 해결사 ‘솔로봇’ 출시

문정희 기자

인간과 대화하는 프로그램인 챗봇 기술을 적용한 사이버 상담 신규 콘텐츠 ‘솔로봇’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챗봇 형식의 사이버 상담 콘텐츠 ‘솔로봇(Solobo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인간과 대화하는 프로그램인 챗봇 기술을 적용한 사이버 상담 신규 콘텐츠를 출시했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청소년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사이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솔로봇은 문제 해결을 의미하는 솔루션(Solution)과 챗봇(Chatbot)의 합성어로 이를 통해 청소년은 자신의 고민을 이해하고 적합한 해결책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 2016년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를 방문한 청소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서비스 주제를 선정했고 대인관계, 우울·불안, 가족, 학업/진로, 가정폭력, 성, 외모 등 7개 영역, 14개 주제로 솔로봇 상담을 제공한다.


청소년은 짧은 글과 이미지가 중심이 된 정보를 선호하는데, 이러한 특징을 반영해 솔로봇 상담은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게임 형식으로 청소년이 고민과 가까운 주제를 선택하면 자신이 응답하는 내용에 따라 가상의 상담자가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두 번째는 청소년이 애니메이션 시청을 통해 효과적인 공부 방법, 친구와의 갈등 해결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청소년이 솔로봇 상담을 이용해 스스로 해결책을 찾은 후에 추가적인 고민이 있을 경우 게시판 상담에 글을 남기면 전문 상담자가 1:1로 심층적인 답변을 제공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양미진 본부장은 “솔로봇은 청소년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상담 방법이자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콘텐츠”라며 “앞으로 새로운 영역을 발굴하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솔로봇 서비스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홈페이지(www.cyber1388.kr:447)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하여 SNS 공유하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정희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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