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충청·전라 제조기업과 AX 혁신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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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인증 등을 위한 안전가이드북 공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8월 30일(수) 양재동 소재의 엘타워에서 ‘이동형 로봇안전 가이드북’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이동형 로봇의 안전기술 확보, 인증, 국제표준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진흥원에서 제작한 ‘이동형 로봇 안전가이드’의 초안을 공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 김진 과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사람과 같이 일하는 협동로봇에 펜스를 설치하라는 아이러니한 규정이 논의됐다”며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국제표준, 인증 등에 문제가 없도록 안전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안전가이드 소개는 △기계류 안전과 기능안전 요구사항 해설 △이동형 로봇 안전가이드북 주요 지침 해설 등 두 가지로 나누어 각각 TUV SUD KOREA의 유영철 상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백형택 선임이 진행했다.
기계류 안전과 기능안전 요구사항 해설에서는 ▲위험성 평가를 통한 제품의 안전설계를 다루고 있는 ISO 12100 ▲이동형 로봇을 포함해 개인지원 로봇 제품 전반에 걸쳐 안전요구 사항을 규정하는 ISO 13482 ▲제어 시스템의 안전요구사항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ISO 13849-1 등 이동형 로봇 개발‧제작 시 적용되는 국제안전규격을 설명했다.
이어 이동형 로봇 안전가이드북 주요 지침 해설에서는 이동형 로봇 유형별 사고 시나리오를 소개하고, 로봇 운용 시 주요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더불어 표준화‧인증 현황 및 기술규제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후 진흥원 이상종 팀장의 주도로 질의응답, 이해관계자 및 기업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으며, 실질적으로 가이드북을 사용할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들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날 수렴한 내용을 취합해 이동형 로봇 안전가이드북의 최종본을 제작할 예정이다.
공청회 이후에는 기업들의 제품 품질 제고 위한 ‘디자인 소재 분야의 기술 세미나’가 이어졌다.
향후 개인서비스 로봇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단순히 움직이는 로봇에서 벗어나 소비자에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시류를 반영해 진흥원은 ‘스마트한 로봇 개발을 위한 핸드북-디자인 소재편’ 초안을 공개했다. 앞서 공청회와 마찬가지로 핸드북의 초안은 이해관계자 및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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