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 대상 수상
사진.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가 '제2회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자율보행 로봇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학부생 팀 '포포텍'이 7월 1일 대구 E
충격 흡수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촉감까지 구분 가능

▲압저항 복합재를 활용한 컴퓨터 인터페이스
카이스트 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와 박인규 교수의 공동 연구팀이 실리콘과 탄소 소재를 활용해 로봇의 피부 역할을 할 수 있는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충격 흡수가 가능하며, 다양한 형태의 촉감을 구분할 수 있어 향후 로봇의 외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효상 박사과정이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1월 25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기관이며, 주요 장기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섬세한 촉각 정보를 측정 및 구분해 신경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로봇 감각 기술은 시각, 청각 부분에서는 인간의 능력에 근접하고 있으나, 촉각의 경우는 환경의 변화를 온몸으로 감지하는 피부 능력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인간과 비슷한 기능의 피부를 로봇에게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높은 신축성을 갖고 충격을 잘 흡수하는 피부 센서 기술의 개발이 필수이다. 전기 배선을 통해 몸 전체에 분포된 많은 센서를 연결하는 기술 또한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기능성 나노 복합소재와 컴퓨터단층법의 융합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연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실리콘과 탄소나노튜브(CNT)를 혼합해 복합재를 만들었다. 이러한 복합소재를 전기임피던스영상법(EIT)라는 의료 영상 기법과 결합해 넓은 영역에 가해지는 다양한 형태의 힘을 전기 배선 없이도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개발된 로봇 피부는 망치로 내려치는 수준의 강한 충격도 견딜 수 있으며, 센서의 일부가 파손되어도 파손 부위에 복합소재를 채운 뒤 경화시키면 재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3D 프린터 등으로 만들어진 3차원 형상 틀에 실리콘 나노튜브 복합소재를 채워 넣는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는 기존 2차원 평판 뿐 아니라 다양한 3차원 곡면으로 제작이 가능해 새로운 형태의 컴퓨터 인터페이스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이 기술은 다른 형태의 위치나 크기 등을 촉각적으로 구분할 수 있고 충격 흡수가 가능한 로봇의 피부, 3차원 컴퓨터 인터페이스, 촉각 센서 등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연구는 나노 구조체 및 센서 분야의 전문가인 박인규 교수와 바이오 로봇 분야 전문가인 김정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해 실제 제품 적용 가능성이 높다. 김정 교수는 “신축성 촉각 센서는 인체에 바로 부착 가능할 뿐 아니라 다차원 변형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로봇 피부를 포함한 소프트 로봇 산업 및 착용형 의료기기 분야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인규 교수는 “기능성 나노 복합소재와 컴퓨터단층법의 융합을 이용해 차세대 유저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이효상 박사과정 외 권동욱, 조지승 연구원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고, 미래창조과학부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과 초정밀 광기계기술 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실리콘 고무와 카본나노튜브를 이용한 압저항 복합재 제작 과정
카이스트 www.kaist.ac.kr
사진.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가 '제2회 ICROS 2026 4족보행로봇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자율보행 로봇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소속 학부생 팀 '포포텍'이 7월 1일 대구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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