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일본,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
* 자료 : KOTRA 글로벌윈도우
▶ 일본,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
정부의 인공지능 연구 지원도 가속화

소프트뱅크와 IBM의 인공지능 Watson 공동개발 발표(자료원. 소프트뱅크사 결산 발표자료)
● 일본 인공지능 연구개발 현황
세기의 대결이라는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대결은 일본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 이는 일본의 닛케이신문, NHK 등 주요 매스컴에서도 비중 있게 다루기도 했다.
소니의 애완 로봇 ‘아이보’, 혼다의 두 발로 걷는 로봇 ‘아시모’ 등 세계 로봇산업을 주도해 온 일본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변화하는 산업생태계에 발 빠르게 적응하지 못해 한국, 중국 등 후발기업의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일본 기업은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인식함에 따라 소프트뱅크, NTT, NEC, 도요타, 라쿠텐, 후지쯔, 히타치 등 통신 분야와 전자전기, 자동차, 전자상거래 분야 등 다양한 업종에서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 인공지능 개발 벤처 창업의 활성화
인공지능, 특히 이세돌 9단을 못살게 굴었던 심층학습(Deep learning)에 대한 벤처기업의 연구개발 및 창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벤처기업은 기존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가미한 서비스를 창출해 제공하고 있으며, 벤처기업에 대한 일본 대기업의 투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NTT, 파나소닉, 도요타, 화낙의 투자로 유명해진 도쿄대학 출신 벤처기업인 Preferred Infrastructure는 자동운전 등 심층학습에 대한 연구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의 인공지능 벤처기업 리스트
기업명 / 홈페이지 | 특징 |
Preferred Infrastructure, Inc. https://preferred.jp | - 기계학습, 심층학습 전문 벤처기업 - 도요타가 자동운전 공동연구에 10억 엔 투자 - NTT, 파나소닉, 화낙도 심층학습에 투자 |
Metaps Inc. | - AI가 유저의 행동을 학습, 구매율을 최대화 - 2015년 8월 일본증권거래소 상장 |
XCompass Ltd. | - 심층학습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
Nextremer Co., Ltd. | - 인공지능을 이용한 대화엔진 연구개발 |
Shannon Lab | - 인공지능을 이용한 대화 앱 개발 |
ABEJA.INC | - 심층학습 기반 점포 마케팅 지원 툴 개발, 미쯔코시 백화점과 공동으로 점포 분석 연구에 활용 |
● 일본 정부의 전략 및 일본 인공지능의 미래
일본 정부는 2016년을 인공지능 연구개발 지원의 원년으로 삼고 기존의 로봇기술, 재료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 경제산업성, 총무성은 2016년부터 공동으로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지원해 향후 10년간 1,000억 엔을 투자함으로써 이화학연구소 등 5개 연구기관과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기술총합연구소는 작년 5월에 개설한 인공지능연구센터를 확충해 민관 공동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며, 정보통신연구기구는 뇌과학과 인공지능을 연결하는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과학기술진흥기구(JST)와 신에너지 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는 대학, 기업 등의 다양한 연구자가 폭 넓게 참가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프로젝트 개시를 준비 중이다.
● 시사점
기존 로봇 기술 등의 산업에 인공지능을 결합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으로 만든다는 것이 일본 정부 및 기업의 미래 구상이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 및 기업은 IT 분야에서 뒤처졌던 교훈을 되살려,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차세대 산업경쟁력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IT강국으로서 인공지능 기반의 연구개발과 국내 로봇기술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정부의 중·장기적인 플랜을 기반으로, 민간 기업의 벤처기업 투자가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시급하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일체형 로봇 팔레타이저는 인력 부담이 큰 적재 공정을 표준화된 자동화 솔루션으로 전환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설치 리스크와 현장 변수를 줄이고, 중소·중견 기업까지 도입 문턱을 낮췄다는 점에서 시장성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로봇 팔레타이저
사진. 라인메쎄 유럽 자율 시스템 산업의 핵심 무대, 뒤셀도르프에서 개막 세계 최대 무인이동체 산업전 XPONENTIAL Europe 2026이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개최지 독일은 자율 시스템 분야에서 유럽 최대 시장이자 연구&m
이유봇(EYOUBOT)의 일체형 조인트 모듈과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 제어 솔루션은 휴머노이드 로봇 및 협동로봇 산업에서 정밀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달성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된다. 모터, 브레이크, 하모닉 감속기, 듀얼 엔코더가
제조 자동화의 무게중심이 ‘엔지니어링’에서 ‘로보틱스’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로보틱스라는 용어는 이제 설비의 한 구성요소를 넘어 공장 자동화를 위한 보다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아비만로보틱스(주)는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 자동화를 넘어 네트워크 기반 공동화 구조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로지스올(주)이 제시하는 ‘피지컬 인터넷(Physical Internet)’ 전략은 물류 자원의 표준화·공유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