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 경사 스위치부터 IIoT 플랫폼까지 신제품 공개
B1N180V-QR20 / 사진. 터크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터크(Turck)가 경사 스위치와 IO-Link 마스터, 유량 센서, 유도형 링 센서, IIoT 플랫폼 등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자동화를 지원하는 신제품 및 솔루션을 잇달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칸디나비안 타바코 그룹 공장에서의 UR5

고령화와 매년 상승하는 임금 문제, 청년층의 3D 업종 기피 등의 이유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산업계는 최근 산업자동화 도입을 통해 그 해답을 찾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대기업들은 지금, 산업구조를 뒤흔들 핵심 아이템으로 로봇을 낙점하며 로봇 기술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사람과 함께 협업해 일하는 ‘협업로봇’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 보다 상당하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즈는 최근 발표한 보도에서 이전에는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들을 이제는 로봇이 수행할 만큼 협업로봇 기술이 발전했고, 협업로봇의 발전은 산업자동화의 가속화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폭 넓은 산업현장에 투입되어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케 하는 협업로봇은 중소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의 돌파구가 되고 있다.

스칸디나비안 타바코 그룹, 담배곽 생산 공정에 UR5 도입
1961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스칸디나비안 타바코 그룹(Scandinavian Tobacco Group)은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 8,4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생산품을 수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가, 파이프 제조 기업이다.
이 회사의 직원들은 담배를 포장하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포장작업이 매우 힘들고 반복적인 움직임을 요했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에 따라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이 간단해 빠른 시간 안에 생산 라인 투입이 가능한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 UR5를 도입해 문제들의 해결책을 찾았다.
스칸디나비안 타바코 그룹의 공장에서 UR5는 담배곽의 뚜껑을 다루는 일을 맡았다. 이전에는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하던 해당 작업을 유니버설 로봇이 작업함으로써 직원들은 단순 반복적이고 지루한 업무로부터 해방되어 공장의 다른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비정규 직원과 관련한 인건비 역시 한층 절감되었다.
작업 환경 개선으로 생산경쟁력 확보
UR5는 회사의 생산성을 강화시켜 생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스칸디나비안 타바코 그룹 공장의 비효율적이던 작업 환경을 개선시키고 파이프 담배의 생산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생산성을 보장한 것이다.
특히 UR5는 사용하기 편리한 소프트웨어와 그래픽 기능을 활용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GUI)로 프로그래밍이 용이해 단시간에 생산 라인 투입이 가능했다. 3D 영상화 기법으로 구성된 터치스크린 태블릿에서 화살표를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트레이닝을 통해 공장의 기술자들은 이동 패턴을 설정하고 초기 프로그래밍 및 재프로그래밍을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었다.
공장 내부는 로봇의 설치 장소에 충분한 공간이 없다는 제약이 있었지만 이 또한 문제 되지 않았다. 작고 가벼운 유니버설 로봇의 협업로봇은 필요에 따라 쉽게 장소를 옮겨 사용할 수 있고, 로봇이 불필요할 경우에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이 자유로웠다.
스칸디나비안 타바코 그룹의 헤닝 크리스텐센(Henning Kristensen) 매니저는 “유니버설 로봇은 프로그래밍이 손쉽고 설치가 용이해 빠르게 생산라인에 투입될 수 있었다”며 “이에 따라 비효율적이던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생산경쟁력이 확보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담배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협업로봇의 활약을 기대하라
이처럼 기업은 다양한 산업 제조현장에 협업로봇을 도입함으로써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고, 인력난을 극복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생산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 협업로봇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지속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사람들과 협동하는 협업로봇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로봇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반면 로봇의 제조비용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협업로봇에 대한 러브 콜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는 기계가 아닌 동료로 인식되고 있는 협업로봇. 앞으로 어느 장소에서 어떤 기능으로 사용될 지 그 행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유니버설 로봇 www.universal-robo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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