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VISION] (주)씨엠시스, IFC와 함께 4세대 시스템 선보여
(주)씨엠시스 박준우 대표이사 / 사진. 로봇기술 (주)씨엠시스는 산업용 모니터링 시스템인 체크박스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동사는 기존 독일 훼스토(Festo) 체크박스(Checkbox) 사업의 연속성을 원하는 시
국산 진공 로봇 분야의 위상을 제고하다
(주)나온테크 김원경 대표이사
Q. (주)나온테크(이하 나온테크)의 반도체 로봇 관련 사업에 대한 소개.
A. 나온테크는 오랫동안 반도체 로봇과 자동화 모듈을 개발, 공급해왔다. 반도체용 진공로봇과 EFEM 및 Backbone의 신뢰성을 양산라인에서 검증 완료하여 다수의 시스템을 양산 라인에 공급하여왔고, 2014년부터 본격적인 적용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Q. 진공로봇 분야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고 있다. 어떠한 기술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나.
A. 단순 진공상태에서의 이송 가능 유무를 넘어 나온테크만의 확실한 경쟁력을 보유할 필요성이 있었다. 당사는 링크방식을 적용한 콤팩트한 사이즈와 고온상태의 대응 능력이 뛰어나다. 기존의 대기환경에서 사용되는 벨트방식이 진공환경에 적용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한계를 구조의 변경으로 대응했다.
고온이나 파티클, 진동과 더불어 전체적인 사이즈를 고려한 제품 개발과 양산화를 통해 시장에 대응함으로써 성공적인 국산화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Q. 반도체 로봇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은 무엇인가.
A. 기본적으로 전자 분야에 속하는 반도체 장비는 타 분야보다 극도의 신뢰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4시간동안 매일 가동되는 반도체 로봇은 장시간 동안 꾸준히 동일한 반복정밀도를 보이는지가 중요한 요소이다. 6개월, 1년 후에도 이 로봇이 지속적인 성능을 보일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으로는 기본적으로 생산을 위한 제조장비이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 역시 중요하며, 이와 함께 한정된 공간 속에서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보다 콤팩트하게 로봇을 설계해야 한다.
더불어 공정이 미세화되고, 프로세스타임이 길어지면서 하나의 장비에 얼마나 많은 공정 프로세스 챔버를 에드온 할 수 있는지도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중요한 개발 요소이다. 당사는 이러한 새로운 챔버에 적용될 수 있는 로봇 개발 등의 요구에도 대응하고 있다.
Q. 이번 SEMICON/LED Korea 2015를 통해 새로운 로봇을 선보였다. 선보인 로봇에 대해 소개하자면.
A. 전시를 통해 두 가지 모델을 주력으로 소개했다. 우선 기존의 2개 로봇암이 장착된 웨이퍼 이송 로봇들과 차별화되는, Quad-arm 타입의 이송 로봇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4개 로봇 Arm 을 개별 동작하는 진공로봇으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는 점으로 고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최신 개발된 트랙리스(Trackless) 타입의 이송 로봇을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존에 스카라 타입으로 제작됐던 로봇의 형태를 변형해 주행축이 없는 상태에서 핸들링 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으로, 특히 전후로 구동되는 리니어가이드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좌우의 움직임은 관절로, 전후의 움직임은 리니어가이드로 구동되기 때문에 더욱 뛰어난 정밀도와 개선된 처짐 특성을 자랑한다.
기존의 스카라 타입의 경우 이송 시 Arm의 간섭을 없애기 위해 여러 번 우회하는 복잡한 모션 티칭이 필요했지만, 이 로봇은 좌우뿐만 아니라 전후 이송을 담당하는 리니어가이드의 적용으로 로봇 모션이 간소화되고, 이로 인해 공정 내 생산성이 향상된다.
Q. 최근 반도체 시장의 현황에 대해 어떠한 견해를 가지고 있나.
A. 침체를 겪고 있는 FPD 분야 보다는 계획대비 투자가 일어나고 있는 편이다. 국내의 경우 주요 대기업들이 지금도 투자를 하고 있는 중이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반도체 제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정 전환을 위한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설비 투자는 로봇기업들에게도 수혜로 작용한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엔드유저들이 이처럼 장비를 지속적으로 바꿔주는 움직임들을 보이기 때문에 타 산업대비 투자가 안정적인 면이 있다.
다만 그만큼 시장 진입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고가의 반도체 장비에서 로봇은 꼭 필요하지만 금액적인 측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교체수요가 일어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뛰어난 기술력과, 오랜 시간의 성능 검증이 선행되어야 한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나온테크는 앞으로도 꾸준히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국산 반도체 로봇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킬 것이다.
개인적으로 반도체 장비는 엔드유저와 장비업체, 그리고 로봇기업들이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올바로 된 제품이 나올 수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정부의 지원과 대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로 국산 로봇기업들이 활약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다.
(주)나온테크 www.naon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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