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로봇 펭귄, 황제펭귄 무리에 침투
원격으로 조종되는 로봇 펭귄이 황제펭귄 무리에 침투하는 데 성공해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프랑스의 한 매체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연구팀이 아기 펭귄 크기의 원격 조종 로봇을 제작했으며, 최근 이를 남극 대륙 동남쪽 아델리에 랜드에 있는 펭귄 무리에 침투시키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황제펭귄은 펭귄 가운데 가장 추운 곳에 사는 펭귄으로 경계심이 많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가는 특성이 있어 그동안 이들의 환경과 생활 습성을 조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황제펭귄을 조사하기 위해 이 아기 로봇 펭귄을 제작했으며,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네 개의 바퀴로 움직이는 이 작은 로봇 펭귄은 실제 펭귄과 흡사한 외모로 황제펭귄 무리에 무사히 침투하면서 펭귄 생태 연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원격 조종 로봇 펭귄 연구를 이끈 이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의 레 마호 박사는 “지금껏 여러 로봇을 제작해 펭귄 무리에 침투시켰지만, 번번이 펭귄들로부터 공격을 당해 실패했다”며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야 털로 덮힌 아기 펭귄 로봇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연구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하지만 그는 원격 조종 로봇 펭귄이 아직 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에는 소리 녹음까지 가능한 로봇 펭귄을 투입할 예정이며, 황제펭귄처럼 조사가 어려운 동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응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격 조종 로봇 펭귄이 황제펭귄 무리에 침투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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