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유럽연합>
유럽연합 최대 규모의 로봇 프로그램 착수
유럽연합과 180여 개의 기업과 연구기관들은 eu로보틱스(euRobotics) 프로그램 하에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간 주도의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프로그램을 로봇 분야에서 착수했다고 밝혔다.
제조, 농업, 헬스, 교통, 보안 등의 분야를 모두 포괄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국제 로봇 시장(2020년까지 60조 유로달러일 것이라 예상되는)에서 유럽연합의 위치를 강화할 수 있는 산업정책 노력을 담고 있다.
이 SPARC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유럽에서 24만 명의 직업을 창출하고, 전 세계 시장에서 유럽의 점유율을 42%까지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7백만 유로달러, eu로보틱스는 21조 유로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럽연합 부회장은 “유럽은 로봇에 있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가 될 필요가 있다. 로봇은 인간이 하지 못하는 것, 하고 싶지 않은 것, 안전을 보장하면서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 등에서 인간을 단순히 대체하는 이상의 일을 할 것이다. 로봇과 유럽 산업의 융합은 유럽에서 고용을 창출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eu로보틱스의 회장은 “SPARC는 유럽 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견고하게 할 것이다. 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은 인구통계학적 변화에서부터 지속적인 생산을 위한 이동성에 까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수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로보틱스는 유럽이 계속적인 생산기지를 보유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틱스의 잠재성은 단순한 공장 수준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병원에서 간호사를 보조하는 것에서부터 위험한 발전소를 검사하는 업무 등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간 로봇기술' 7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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