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 휴머노이드 로봇과 결합한 피지컬 AI 적용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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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다 142개 사이트·305대 로봇 운영
Physical AI(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로봇 서비스·플랫폼 기업 뉴빌리티가 2025년 주요 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자율주행 로봇 시장에서의 독보적 선두 지위를 공고히 했다.

뉴빌리티는 2025년 로봇 상용화 성과 공개했다. / 사진. 뉴빌리티
뉴빌리티는 로봇 서비스의 방향성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시기에도 경쟁사들보다 앞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운영망 구축을 계획하고 도심지에서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도입, 단순 실증을 넘어 실질적인 수익성 또한 증명했다.
이에 뉴빌리티는 2025년을 자사의 자율주행 로봇이 기술 실증 단계를 넘어 일상의 서비스로 자리 잡은 ‘상용화의 해’로 정의하고, 서비스 확장과 운영 지표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적표를 공개함으로써 뉴빌리티가 지능형 로봇 서비스의 표준을 만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로봇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뉴빌리티는 2023년부터 23곳에서 실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24년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가장 먼저 도심지에서의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기에 순찰과 보안으로도 분야를 확장해 더욱 많은 사이트에서 장기간에 걸쳐 실제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뉴빌리티가 운영하는 로봇 서비스 사이트는 2024년 92곳에서 2025년 전국 142곳으로 크게 확대됐다. 현재 총 305대의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이 운영 중이며, 연간 서비스 횟수는 4만4638회에 달한다. 이는 로봇이 연구실이나 실험실에 머물지 않고, 매일 도심과 대학가 등 실제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실전 데이터’를 쌓아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뉴빌리티 로봇 ‘뉴비’의 핵심 경쟁력은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이다. 고가의 라이다(LiDAR) 센서 없이 자체 개발한 AI 기술로 여러 대의 카메라를 활용해 복잡한 도심 환경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이러한 방식은 로봇 제작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춰 대규모 보급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의 신호등 인지 및 장애물 회피 등 도심 주행에서 탁월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실제 뉴빌리티 로봇은 올해 누적 주행거리 7만8497km(지구 약 두 바퀴에 근접)를 기록하며 높은 내구성과 운영 효율을 입증했다.
올해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는 배달과 순찰·안전 영역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작년 여름부터 상용화를 시작한 요기요 협력 로봇 배달 서비스는 인천 송도에 이어 올해 서울 강남·서초 일대에서 신규 오픈하며, 도심 상권에서 로봇 기반 라스트마일 서비스의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삼성 래미안 리더스원과 협력해 선보인 도어 투 도어(Door-to-Door) 방식의 로봇배달 서비스(공동 현관과 엘리베이터 이동 포함 집 앞까지 배달)로 이용 경험을 한 단계 고도화했다. 현재 해당 서비스의 누적 주문 건수는 2718건으로, 재주문율은 80%에 달한다. 뉴빌리티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찰과 안전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운영 성과가 확인됐다. 뉴빌리티의 순찰 로봇이 운영 중인 지역에서는 신고율이 약 10% 감소하며 공공 안전 영역에서 로봇 활용 가능성을 수치로 입증했다.
이는 로봇이 단순 보조 수단을 넘어 실제 도시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실질적인 도구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2024년부터 뉴빌리티는 국내외 45개 도시에서 순찰 로봇을 운영해왔다.
뉴빌리티는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사이트를 운영하며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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