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 휴머노이드 로봇과 결합한 피지컬 AI 적용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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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단계부터 주차로봇 맞춤 설계로 공간·운영 효율 극대화

로봇주차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 / 사진. 현대위아
현대위아가 현대건설과 함께 로봇 친화형 주차장 개발에 나선다고 11월 10일(월) 밝혔다. 양사는 ‘로봇주차 솔루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축·설계 단계부터 주차로봇 운영을 반영한 맞춤형 주차장 설계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7일(금)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위아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 백익진 상무와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건설의 프로젝트 발굴·설계 역량과 현대위아의 주차로봇 기술을 결합해, 주차로봇 운영에 최적화된 주차공간과 운영 시나리오를 설계할 계획이다. 건축·설계 단계에서부터 로봇의 이동 동선과 인프라를 반영함으로써 공간 활용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현대건설은 신규 사업지 발굴과 주차로봇 도입을 위한 맞춤형 설계안을 구상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이용 동선과 운영 시나리오를 기획한다. 현대위아는 주차로봇 본체와 제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인프라 설계와 사용자 경험(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공동 개발, 기술 지원과 교육을 책임질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이날 협약에 앞서 의왕연구소에서 신형 주차로봇 시연을 개최해 기술성과를 선보였다. 회사 측은 신형 주차로봇이 전기차와 SUV 등 무거운 차량 증가를 고려해 기존 최대 하중을 기존 2.2t에서 3.4t 수준으로 향상시켰으며, 50대 이상의 주차로봇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관제 시스템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2027년 준공 예정인 신규 사업지를 시작으로 주차로봇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함께 주차로봇 활용에 최적화한 로봇 주차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팩토리얼 성수와 HMGMA 등에서 상용화한 주차로봇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주차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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