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세아메카닉스와 AI 기반 디버링 로봇 공동개발
사진. 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가 세아메카닉스와 협력해 제조 현장의 정밀가공 공정을 자동화하는 AI 기반 로봇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6월 10일(수) 성남시 분당구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세아메카닉스와 '제조 공정 자동화 및 AI 기반 로봇 디버링
유연한 모듈형 솔루션으로 기존 자동화 한계 극복

사진. 엑소텍
글로벌 창고 로봇 솔루션 기업 엑소텍(Exotec)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물류 혁신 성과를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출범한 엑소텍은 불과 10년 만에 2024년 전체(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물류 자동화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 1만 대 이상의 로봇을 공급했으며, 대표 솔루션인 스카이팟(Skypod) 시스템은 현재 200개 이상의 고객 현장에 구축돼 있다.
엑소텍은 지난 10년간 스카이팟을 비롯해 컨베이어 시스템 스카이패스(Skypath), 창고 관리 소프트웨어(WMS) 딥스카이(Deepsky) 등 엔드투엔드(end-to-end) 자동화를 위한 제품군을 확장하며 고객의 복잡한 물류 과제를 해결해 왔다.
기존의 창고 자동화 시스템은 초기 투자 비용이 높고, 수요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엑소텍은 이를 ‘모듈형 AS/RS(자동 보관 및 회수 시스템) 솔루션’으로 해결했다. 이는 필요한 만큼만 설치하고, 물동량이 늘어나면 손쉽게 확장할 수 있어 효율성과 경제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방식이다. 이러한 유연성 덕분에 갭(Gap Inc.), 유니클로(Uniqlo), 까르푸(Carrefour) 등 글로벌 선도 브랜드들이 엑소텍의 시스템을 신뢰하며 도입하고 있다.
또한 엑소텍은 창고 자동화를 ‘우아함’과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로 정의한다. 고객은 복잡한 맞춤형 시스템을 새로 구축할 필요 없이 마치 블록을 끼우듯 표준화된 부품과 로봇을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엑소텍은 창고 입고부터 보관,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매끄럽게 연결하는 엔드투엔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봇이 반복·고강도 물류 작업 대체…근로자 보행거리 ’달 왕복 119회’ 절감 효과
엑소텍 로봇은 지금까지 누적 9억 3,800만 건 이상의 작업 사이클을 수행했으며, 각 사이클은 평균 2분 이내에 완료되고 동시에 최대 4건의 주문을 처리한다. 이를 통해 창고 근로자의 누적 보행거리를 약 9천만 km 줄였는데, 이는 달을 119번 왕복한 것과 맞먹는 성과다. 1 사이클(Cycle)은 시스템이 주문을 접수하고, 로봇이 랙에서 빈(bin)을 가져와 피킹 스테이션으로 운반한 뒤, 다시 빈을 랙으로 되돌려 놓는 전체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효율성은 근로자의 물리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정확도를 구현해, 더 빠른 배송과 적은 오류로 이어지고 있다.
엑소텍 공동 창업자 겸 CEO 로맹 물랭(Romain Moulin)은 “10년 전, 공동 창업자 르노(Renaud Heitz)와 저는 창고 현장의 매일 반복되는 비효율을 해결하고자 했다. 현재까지의 성과는 고객들의 기술에 대한 신뢰와 엑소텍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다. 앞으로 우리는 통합 솔루션 수요 증가에 맞춰, 대규모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잡겠다.”라고 밝혔다.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씨디스카운트(Cdiscount)의 물류자회사 씨로지스틱스(C-Logistics) CEO 앙투안 볼프(Antoine Wolff)는 “프랑스 이커머스 업계의 선두주자이자 혁신적이고 책임 있는 공급망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씨디스카운트는 2016년부터 엑소텍과 함께 혁신적인 주문 피킹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도입해 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세계 최초로 보르도 인근 세스타스(Cestas)에 위치한 역사적인 물류창고에 스카이팟 시스템을 설치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약 10년이 지난 지금, 프랑스 내 주요 물류 거점 3곳에서 대형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엑소텍과의 협력은 물류 운영을 혁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보관 용량을 크게 늘리고 생산성을 높였으며, 직원들의 육체적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엑소텍은 E80 그룹 등 글로벌 기술 파트너사와 협력해 산업별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고 최적화뿐 만 아니라 엔드투엔드 공급망 통합을 구현하며, 지능형 공급망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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