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특허청, 산업분야에서 유망한 기술 30개 선정해 첫 발표
향후 3~5년 이내에 원천·핵심특허 선점이 가능한 유망기술로 ▲성체줄기세포 기술 ▲인간모사(模寫) 매커니즘 기술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 등 30개 기술이 선정됐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 R&D부처가 참여하여 바이오, 로봇, 이동통신 3대 산업분야에 대한 특허 분석을 통해 각 분야별로 10대 미래 유망 기술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 바이오(지경부, 복지부, 국토부), 이동통신(지경부, 방통위), 로봇(지경부)
3대 분야별 30개 유망기술은 관련 부처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100대 후보 유망기술을 발굴한 뒤 ▲한국의 특허경쟁력 분석 ▲특허분쟁정보 분석 ▲기술별·출원인별 특허장벽 분석 ▲공백특허 영역 분석 등 심층 분석을 거쳐 선정한 것이다. 특허청은 30개의 미래유망기술을 관련 부처에 제공하여, ‘13년 정부 R&D 과제 기획에 활용하도록 했다.
로봇 분야를 추진하는 지식경제부의 경우 로봇분야 기획 R&D 과제 9개 중 8개에 이번 사업 결과를 반영하였고, 이동통신 분야의 방송통신위원회와 바이오 분야의 보건복지부, 국토해양부도 ’13년 과제 발굴시 특허 관점의 미래 유망기술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로봇산업분야 담당자는 “특허 관점의 미래유망기술 선정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과제 발굴을 할 수 있게 되어 로봇분야 R&D 과제를 기획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특허청은 올해 3개 산업분야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총 18개 산업분야에 대해 특허관점에서 유망 R&D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올해 추진한 3개 산업분야를 제외한 15개 산업분야 중 관련 R&D부처와 민간의 수요를 토대로 4개 산업분야를 선정하여 미래 유망기술을 발굴할 계획이다.
그간 정부 R&D 과제 기획이 주로 전문가의 주관적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어 특허 관점에서 중요한 R&D 과제가 추진된다는 보장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심층적인 특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특허 창출 가능성이 높은 R&D 과제가 기획·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원 특허청장은 “특허관점에서 도출된 미래 유망기술에 우리나라 R&D 역량을 집중할 경우 양질의 R&D 특허성과 창출이 가능해져 R&D 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향후 우리나라 R&D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산업분야로 동 사업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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