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코로나19로 사망자 증가... 로봇 간호사 'Tommy' 재조명

최난 기자

의료진 확산 막고, 환자들에 최적의 케어 서비스 제공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많은 의료진들이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마 ISS 공중 보건 연구소에 따르면, 이탈리아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약 10%가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 연장 조치를 결정했다. 당초 4월 13일(현지시간) 경 폐쇄 조치를 끝낼 계획이었지만, 새로운 감염이 증가하는 영향으로 인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탈리아 정부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을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 것을 당부하면서, 전염병 확산에 더욱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바이러스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로봇 ‘토미(Tommy)’가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로봇은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 북부의 도시인 바레세(Verese)의 Circolo Hospital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를 돌보는 데 도움을 주는 6개 로봇 중 하나이다.

 

이 로봇은 매개 변수를 모니터링해 병원 직원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아울러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환자가 메시지를 의료진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람 대 사람의 접촉을 줄이면서도 의료 케어 서비스를 확장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이 활용되면서, 로봇 시장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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