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로봇 외과 수술 경쟁력 강화

임진우 기자

최신 로봇수술 기기 ‘다빈치 Xi’ 도입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신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 Xi’를 도입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지난 7월 2일(월) 최신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 Xi’를 새로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빈치 시리즈는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이 지난 1991년 개발한 외과 수술용 로봇으로서, 2000년 FDA 승인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외과 업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1세대 로봇 수술로 알려진 프로봇 등에 이어 2세대를 대표하는 로봇 수술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로봇수술 시장에서 56%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선두 기업으로, 2016년 9월 기준 약 2,500여 대의 기계와 3,800여 대의 다빈치 시스템을 미국 시장에 공급한 바 있다. 

 

이번에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도입된 다빈치 Xi 모델은 가장 최신 모델로서. 이전 모델인 다빈치Si 모델 대비 수술 준비를 위한 도킹 과정이 더욱 간소해졌고, 초고화질 3D 영상 정보로 의사의 눈을 대신한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2010년 강원도 지역 최초로 로봇 수술 장비를 도입했고, 대장암, 삽상선암, 전립선암, 위암 등 각종 암 치료에 폭넓게 활용해왔으며, 2017년에는 강원도 내 최초로 산부인과 및 흉부외과 로봇 수술에 성공한 바 있다.

임진우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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