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충청·전라 제조기업과 AX 혁신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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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의 양팔 협동로봇 ‘유미(YuMi)’가 루카 필하모닉(Lucca Philharmonic)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유미의 오케스트라 지휘는 9월 12일(화) 이탈리아 피사에서 열리는 로봇 국제 행사에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이벤트성 퍼포먼스이다.
이 퍼포먼스에는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가 출연해 무대를 함께 채울 예정이다.
유미는 연주에 필요한 지휘 스킬을 모두 숙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펼쳐질 피사 테아트로 베르디 극장의 디렉터 안드레아 콜롬비니(Andrea Colombini)는 “유미는 믿을 수 없는 부드러움과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미는 이날 총 3곡의 연주를 지휘한다. ▲첫 번째로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리골레토(Rigoletto)에서 유명한 ‘여자의 마음(La donna è mobile)’ ▲두 번째는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에 나오는 소프라노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 ▲마지막으로 마스카니(Mascagni)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러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의 간주곡(Intermezzo)을 지휘한다.
콜롬비니는 “로봇의 움직임은 이제 인간의 모습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며 “유미의 지휘는 로봇업계에서도 음악계에도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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