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제조혁신 나선 정부가 스마트공장 3만개 보급한다

이성운 기자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건설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창의.융합 인재 4만 명을 양성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4월 20일(목)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 2025'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중소기업 참여 확대 방안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 확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주 장관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 최고수준의 제조업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개를 구축하도록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에 스마트공장을 자발적으로 구축하는 기업에 대한 인증제도를 신설하고 스마트공장 협약보증 대출기관 및 대상도 확대해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을 낮춰줄 방침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스마트공장 기반기술 연구개발(R&D)에 2,15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빅데이터, 사이버피지컬시스템(CPS), 스마트공장용 센서, 협업로봇 등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정해 R&D와 테스트베드(시험장)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정부는 해외진출을 위해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스마트공장 얼라이언스’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성운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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