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 경사 스위치부터 IIoT 플랫폼까지 신제품 공개
B1N180V-QR20 / 사진. 터크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터크(Turck)가 경사 스위치와 IO-Link 마스터, 유량 센서, 유도형 링 센서, IIoT 플랫폼 등 산업 현장의 디지털화와 스마트 자동화를 지원하는 신제품 및 솔루션을 잇달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로봇자동화 솔루션 관련 한양대학교 실험실 창업기업 (주)로하우가 ‘상용굴삭기 탈부착형 원격조종 로봇(Excavator Remote Control Robot System)’ 개발에 성공했다.
건설 및 토목 현장에서 사용되는 중장비 중 3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기계유압식 굴삭기가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자주 운용되기 때문에 이번 굴삭기 원격조종 로봇 개발은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대폭 감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6일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내에서 ‘아바탄’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시연회를 개최한 이 로봇 시스템은 기존에 상용화된 굴삭기에 로봇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유인 굴삭기를 무인 굴삭기로 전환시켜준다.
로하우 관계자는 “거친 현장에서 발생되는 굴삭기 운전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굴삭기의 무인/원격화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원격 조종을 위해 전자 유압식 굴삭기를 개발하는 것은 투자대비 효과가 미미해 관련 기술 개발이 쉽게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아바탄은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유압식 굴삭기를 별도로 개조하지 않고도 원격 조종이 가능해 작업자의 안전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보장한다”며 이 로봇 시스템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특히 강한 출력을 요구하는 현장에 적용되는 만큼 전동식 굴삭기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힘을 낼 수 있는 유압식 굴삭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활용성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아바탄은 레버와 페달 조작장치, 원격 조종장치 등으로 구성되며 2.4GHz의 무선통신을 이용해 작업자의 가시 영역 내(100m 이내)에서 유압식 굴삭기를 무인으로 조종할 수 있으며, 진동(5-200Hz/5g), 충격(15g), IP65(원격조종장치), IP54(레벨/페달 조작장치), 전자파(FCC, CE, KC) 등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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