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솔로 로봇핸드, 스탠퍼드 연구 플랫폼으로 활용
양손 피아노 연주 프로젝트 ‘HandelBot’ / 사진. 테솔로 테솔로의 다관절 로봇핸드가 글로벌 연구 현장에서 실험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세계적인 연구기관에 기술력과 적용 사례를 알리고 있다.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의
휴머노이드·로봇핸드까지 인증 라인업 확대

사진. 로보티즈
휴머노이드 솔루션 및 로봇 핵심 부품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이하 FCC)의 중국산 로봇 규제 강화에 대응해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FCC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산 휴머노이드와 4족 보행 로봇에 대한 장비 승인 제한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대학과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을 중심으로 중국산 로봇을 대체할 공급망 확보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로보티즈는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FCC 인증을 10여 년 전부터 자사의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DYNAMIXEL)'에 적용해 북미 시장에 공급해 왔다. 지난해 출시한 신규 액추에이터 라인업과 로봇핸드 역시 FCC 인증을 획득했으며, 휴머노이드 플랫폼도 인증 절차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품부터 완성형 로봇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로보티즈는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수출 중심 기업이다. 이 가운데 북미 시장은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5년 북미 지역 매출은 해외 매출의 약 44%를 차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북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며 해외 매출의 3분의 1 이상을 기록했다.
로보티즈 관계자는 "다이나믹셀은 10여 년 전부터 FCC 인증을 획득해 미국 시장에서 품질과 보안성을 검증받아 왔다"며 "북미를 중심으로 신뢰성이 확보된 로봇 핵심 부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미국 시장 공략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미국의 공급망 다변화 기조가 이어질 경우 FCC 인증을 확보한 로봇 핵심 부품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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