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2026 휴머노이드 챌린지’ 성료
사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산업통상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2026 휴머노이드 챌린지'가 전국 12개 대학팀의 경쟁 속에 마무리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제조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
로봇인 300여 명, 대모산에서 한자리에

사진. 로봇기술
한국AI·로봇산업협회가 AI·로봇 산업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15회 로봇인 등산대회’를 지난 4월 25일(토) 서울 강남구 대모산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로봇고등학교에 집결한 참가자들이 단체 산행에 나서며 시작됐다.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등산대회는 15회를 맞은 연례 행사답게 현장 곳곳에서 오랜만에 만난 업계 관계자들의 반가운 인사와 웃음이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행사에는 한국AI·로봇산업협회 오준호 회장을 비롯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조영훈 원장, 로봇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국내 로봇 산업의 결속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조영훈 원장 / 사진. 로봇기술
이번 행사에서 조영훈 원장은 로봇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스타트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로봇 산업에 도전했다가 어려움을 겪은 이들에게 다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진흥원을 통해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누구나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로봇고등학교 오성훈 교장은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성훈 교장 교장은 “학생들이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의 다양한 협업 방식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로봇인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대모산을 함께 오르며 서로를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숨이 찰 때마다 동료의 한마디 응원이 힘이 됐고, 자연스럽게 업무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면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산행을 마친 뒤에는 오찬이 제공됐으며, 함께 땀 흘린 뒤 나눈 식사 자리에서는 한층 부드러워진 분위기 속에서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경품 추첨 시간은 이날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약 13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며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현장에서는 당첨자 발표 때마다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로봇기술 기업들이 후원에 참여해 마련된 선물은 단순한 경품을 넘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기념으로 전달됐다.
이처럼 제15회 로봇인 등산대회는 단순한 야외 행사를 넘어, 로봇 산업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현장에서 만난 한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새로운 협력 아이디어도 떠올랐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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