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릴스 남계수 부대표가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았다. / 사진. 브릴스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의 남계수 부대표가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 표창을 받았다고 5월 20일(수)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고도화된 로봇 제어 및 안전 관제 기술 개발과 사업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은 5월 19일(화)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용선 지식재산처장, 구자용 한국발명진흥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발명 유공 포상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계수 부대표는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산업·물류 현장의 안전 패러다임을 혁신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IP)을 창출하고, 이를 실제 사업화로 연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의 핵심 기술은 ‘로봇-사람 협업 환경 내 지능형 안전 관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로봇과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세대 제어 솔루션이다.
외부 비전 카메라를 활용해 작업 공간을 3D로 인식하고,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으로 사람의 행동을 예측해 이동 동선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이를 기반으로 로봇의 이동 경로와 속도를 선제적으로 제어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다수의 로봇이 동시에 운영되는 산업 현장을 고려해 분산형 안전 관제 구조를 적용했으며, 디지털 트윈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환경 구현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해당 기술은 특허 등록 출원 상태이며,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성을 바탕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로봇 자동화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브릴스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AI 안전 관제 솔루션 사업화도 진행 중이다. 특히 브릴스는 개발 기술을 단순 R&D 성과에 그치지 않고 ‘기술-특허-사업화’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고 있다. 기술본부를 총괄하는 남계수 부대표가 특허 전담 조직까지 함께 운영하며,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특허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IP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며 사내 발명 장려 문화도 강화하고 있다. 남계수 부대표는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엔지니어들의 자발적인 연구개발 참여를 유도해 왔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브릴스는 지난해 11월 지식재산처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한국발명진흥회 ‘글로벌 IP 스타기업’ 평가에서는 골드(Gold) 등급과 평가 총점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브릴스 남계수 부대표는 “로봇과 인간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최적의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기술을 개발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R&D 투자와 딥테크 기반 특허 확보를 통해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