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 휴머노이드 로봇과 결합한 피지컬 AI 적용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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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 서비스 거점 구축

사진. 로보슨
로봇 솔루션 전문기업 로보슨(Robotson)이 글로벌 로봇 기업 애자일봇(Agilebot Robotics)과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외산 로봇 도입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사후관리(A/S)와 기술 지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택에 전용 거점을 구축하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로보슨은 4월 9일(수)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에 ‘Agilebot Korea 쇼룸 및 A/S 센터’를 개소하고, 한국 시장을 전담할 ‘Agilebot Korea’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론칭은 글로벌 로봇 기술과 국내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결합한 형태로, 단순 유통을 넘어 기술 지원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평택 거점 구축의 핵심은 외산 로봇의 구조적인 약점으로 지적돼 온 기술 지원 지연 문제를 해소하는 데 있다. 기존에는 해외 본사 중심의 대응 체계로 인해 부품 수급 및 엔지니어 파견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생산라인 중단 등 리스크가 발생해 왔다. 이에 따라 국내 제조 현장에서는 외산 로봇 도입에 대한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Agilebot Korea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택 센터에 전문 엔지니어를 상주시켰으며, 주요 핵심 부품을 상시 확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장비 이상 발생 시 24시간 이내 현장 대응이 가능한 ‘신속 대응 시스템’을 구현했다. 해당 시스템은 제조 공정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운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로보슨 관계자는 “Agilebot Korea 론칭은 글로벌 수준의 로봇 기술력과 로보슨의 현장 밀착형 서비스 역량을 결합한 중요한 전환점이다”라며 “평택 A/S 센터를 통해 외산 로봇의 사후 관리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로봇을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 쇼룸은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 지원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애자일봇의 협동로봇 라인업이 상시 전시되며, 고정밀 제어 기술과 안전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을 실제 공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현장에서 자동화 공정 설계 컨설팅과 함께 로봇 운영 및 유지보수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로보슨 관계자는 “애자일봇의 검증된 기술력에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공급가 정책과 신속한 A/S 체계를 결합했다”라며 “로봇 판매를 넘어 제조 및 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보슨은 이번 Agilebot Korea 론칭을 기점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반도체 및 자동차 등 정밀 제조 산업을 비롯해 최근 자동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식음료(F&B) 및 서비스 산업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국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신속한 기술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국내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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