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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코리아, ‘인터배터리 2026’서 고효율 인덕션 기어모터 공개 이차전지 제조 현장 공략 임승환 기자입력 2026-03-16 13:57:19

브라더코리아 부스 전경 / 사진. 브라더코리아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2차전지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고효율 구동 솔루션을 선보이며 산업계 관심을 모았다.

브라더코리아는 3월 11일(수)부터 3월 1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월 16일(월)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6은 소형 모바일 기기부터 에너지 저장장치(ESS), 전기차(EV) 등 중대형 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장비·소재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 전략을 공유했다.

 

브라더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적용 가능한 구동 솔루션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핵심 출품 제품으로는 ‘NISSEI 인덕션 기어모터’와 고강성·고정밀 감속기 ‘UXiMO(악시모)’를 소개했다.

 

NISSEI 인덕션 기어모터는 구조가 단순하고 기계적 마찰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24시간 연속 가동되는 이차전지 생산 라인 환경에 적합한 구동 장치다. IE3 프리미엄 효율 등급을 충족해 유럽과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강화되는 전동기 효율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너지 절감 성능도 강점이다. 0.75㎾ 기준 제품의 경우 타사 평균 대비 약 3.2% 높은 최대 86.9% 효율을 확보했다. 동급 제품 1,000대를 1년 동안 24시간 가동할 경우 연간 최대 약 6억 원 수준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엔코더 및 냉각팬 장착 등 다양한 기능 확장 옵션을 제공한다. 나사류를 스테인리스 소재로 교체할 수 있어 습도와 부식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이물질 유입 관리가 중요한 이차전지 제조 공정 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함께 전시된 고강성·고정밀 감속기 UXiMO는 대구경 중공 DGH, 편평 경량 DGF, 중실 DGS, 중실 기어헤드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배터리 생산 설비에서 요구되는 정밀 구동을 지원하는 보조 솔루션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브라더코리아 부스에서는 이차전지 제조사와 물류·자동화 장비 기업 관계자들의 기술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이차전지 생산 라인의 컨베이어 구동부와 이송 설비에 인덕션 기어모터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이차전지 제조 현장에 필요한 구동 솔루션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고효율 인덕션 기어모터는 에너지 비용 절감과 글로벌 규제 대응을 동시에 지원하는 솔루션인 만큼 배터리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제조 현장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더코리아 기어모터 사업부는 한국 시장에서 월 4,000개 이상 공급이 가능한 전용 생산라인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납기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임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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