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트코어로보틱스, 슝크와 2D 그랩핑 부품 분리 키트 솔루션 개발

김용준 기자

로봇과 비전 결합에 따른 유연한 공정 적용

2D 그랩핑 부품 분리 키트 솔루션 / 사진. 프루트코어로보틱스

 

프루트코어로보틱스(Fruitcore Robotics)와 슝크(SCHUNK)가 상호 협력해 분리 공정에서 빠르고 유연하게 자동화를 실현하는 ‘2D 그랩핑 부품 분리 키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프루트코어로보틱스의 AI 기반 산업용 로봇 HORST600와 슝크의 2D 그랩핑 키트가 결합된 해당 자동화 모듈은 비전 기반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 솔루션 키트는 유연하고 경제적인 자동화를 제공해 박스 안에 정렬되지 않은 부품을 간편하고 유연하게 처리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머신텐딩이나 부품 분리와 같은 생산 시나리오에 맞춰진 자동화 모듈은 해당 응용 프로그램에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일반적인 분리 시스템에 있어서 다양한 유형의 구성품을 특정 위치에 지정하거나 조명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최적의 공정을 추구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양사에서 개발한 해당 솔루션은 렌즈와 카메라 시스템, 산업용 PC, 슝크의 AI 소프트웨어 및 로봇 컨트롤러 등과 쉽게 통합할 수 있는 플러그인으로 구성돼 있어 다수의 부품을 위치시키거나 방향을 감지하고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로봇이 투명한 외부 포장을 가진 부품을 선별해야 하는 경우에도 슝크의 지능형 AI 소프트웨어가 공정 중에 부품을 인식하고 로봇이 선별할 수 있도록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이번에 개발된 자동화 솔루션은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돼 별도의 전문 지식없이도 자동화 모듈을 신속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는 미리 설정된 매개 변수 및 모든 구성 요소가 프루트코어로보틱스의 AI 지원 운영 체제인 horstOS에 완벽하게 통합돼 있기에 가능하다. horstOS는 사용자가 로봇을 제어하거나 솔루션 간의 부분 요소를 별도 구성하고 기존 산업 프로세스를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중앙 제어 시스템으로 구축돼 있다. 

김용준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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