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시스템 상용화 위해 노력할 것

청주대학교가 교통지도 로봇을 개발했다(사진. 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 청주대 항공기계공학전공 임동균 교수가 이끄는 ‘노이즈 캔슬링’팀과 ‘고그린’팀이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각각 ‘층간소음 완화 시스템’과 ‘고그린 교통지도 로봇’을 개발했다.
노이즈 캔슬링팀이 개발한 층간소음 완화 시스템은 센서를 활용해 1분 동안의 층간소음을 감지한 후 평균 진동 값을 수치로 변환해 층간소음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교통지도 로봇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신호체계에 따라 안전바를 개폐하게 설정했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도우미 로봇이다.
이들은 보행자 신호체계를 적용해 청신호에는 차도를 차단해 횡단보도의 안전성을 높이고, 적신호에는 인도를 차단해 어린이들의 돌발행동을 방지할 수 있게 설계했다.
노이즈 캔슬링팀 윤현덕 학생은 “층간소음 법적 기준 수치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개발하였기에 소리의 민감성에 상관없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층간소음을 정량화할 수 있어 층간소음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앞으로 특허로 출원해 이 시스템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를 이끈 임동균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으며 특히 공학도가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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