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어르신 케어에 앞장설 것"

강북구가 AI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사진. 강북구).
서울 강북구가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케어 서비스로 노인 돌봄과 노년층 디지털 격차 해소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다. 이번에 실시하는 로봇 활용 어르신 케어 서비스는 인공지능 로봇 알파미니를 활용한 어르신 정서 케어, 인지훈련,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으로, 로봇 사용을 위해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가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돌봄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기반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로봇은 어르신들이 추억, 좋아했던 것들, 고민, 바랐던 것들을 회고하게끔 대화를 유도한다. 어르신들은 로봇이 묻는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돌아보게 되며, 대화가 끝나면 로봇은 이야기를 감성적인 카드뉴스로 만들어 어르신에게 선물한다.
이 밖에도 로봇과 함께 노래하기, OX퀴즈, 스트레칭, 인지훈련게임 등 어르신들의 흥미와 몰입을 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진행한다. 교육과정에서 어르신들은 로봇, 태블릿PC,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하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도 익숙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봇 활용 어르신 케어 서비스는 서울디지털 재단이 주관하는 시범 사업으로, 지난 6월 강북구가 사업 참여자로 최종 선정됐다. 강북구 관계자는 “강북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기초단체이기 때문에 노인 복지와 돌봄 수요 또한 높다”라며 이번 사업에 공모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 돌봄은 지속적으로 대비하고 보완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어르신 케어에 강북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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