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증가하는 스카라 로봇 페이로드, 50kg 중량 핸들링하는 스카라 로봇까지 등장!

정대상 기자

일본 아이에이아이(IAI), 페이로드 50kg 초대형 스카라 로봇 공개... 한국에서도 출시 '초읽기'

아이에이아이(IAI)가 IXP 스카라 로봇 라인업에 페이로드 50kg 모델을 추가했다. (이미지. 아이에이코리아)


전기·전자 부품 등 소형 워크피스 픽 앤 플레이스에 주로 사용되던 스카라 로봇이 점차 중량물 핸들링 작업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로봇 메이커들이 스카라 로봇의 가반하중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아이에이아이(이하 IAI)가 자사 스카라 로봇 ‘IXA 시리즈’ 라인업에 최대 50㎏에 달하는 하중의 워크피스를 반송할 수 있는 초대형 스카라 로봇을 추가했다. 

중량물의 고속 반송 작업에 적합
이번에 IAI가 출시한 가반하중 50㎏ 스카라 로봇은 암 길이 1,000/1,200㎜의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최대 가동 범위가 2,400㎜에 달해 대형 워크피스 반송 작업에 적합하다. 표준 사이클 타임 또한 대형 고하중 제품임에도 0.61초로 준수하며, 암 길이 1,000㎜ 스카라 로봇 모델의 경우 표준 사이클 타임을 0.56초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소형 부품 핸들링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스카라로봇의 페이로드가 점점 커지면서 물류 핸들링 등의 분야까지 진출이 가능해졌다. (이미지. 아이에이코리아)

 

이번 초대형 스카라 로봇 모델은 기존 IXA 시리즈 라인업과 동일하게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전 동작 확인이나 사이클 타임 계산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충돌 감지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카라 로봇이 물체에 충돌한 상황을 감지하면 빠르게 정지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충돌 시 스카라 로봇 핸드나 작업 중인 워크피스, 로봇 등의 파손을 경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IAI 로봇의 중요한 특징인 배터리리스 ABS 엔코더를 표준으로 탑재해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다. 

 

IAI의 한국지사인 (주)아이에이코리아의 황주하 부장은 “이번 초대형 스카라 로봇 신규 라인업으로 적용할 수 있는 스카라 로봇 애플리케이션의 영역이 확장됐다”라며 “현재 CE 및 RoHS를 획득했으며, KCs 취득 또한 진행하는 과정에 있어 조만간 국내 고객들에게도 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XA 초대형 스카라 로봇은 기본적으로 내장된 사용자 배선·배관용 포트 이외에도 카메라 및 각종 센서 설치에 용이한 추가 배선·배관용 포트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대상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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