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 로봇 기업 제넥스, 표면 소독 위한 휴대용 LED 장치 선보여

최난 기자

좁은 공간에서도 소독 효율 높인다

제넥스가 바이러스 살균에 최적화된 휴대용 소독 장치를 선보였다(사진. 제넥스).

 

제넥스(Xenex)가 30초 만에 표면에서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를 파괴할 수 있는 휴대용 소독 장치 ‘Deactivate’를 선보였다. UV 기술 기반 소독 전략 및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제넥스는 앞서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Germ-Zapping Robots’을 출시한 바 있다. 이 로봇은 세계 곳곳의 의료시설 등에서 소독 작업을 수행해왔는데, 제넥스는 공항, 학교, 호텔 등 다양한 구역에서의 로봇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넥스는 좁은 공간에서 표적 소독의 필요성을 인식, 고출력 LED를 사용해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2(SARS-CoV-2)를 비롯한 병원체를 비활성화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 

 

이는 예열 또는 냉각 시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화학 잔류물을 남기지 않는다. 특히 소독 후 해당 부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넥스 아이린 한(Irene Hahn)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우리의 임무는 감염을 유발하는 병원체를 파괴해 감염으로 인한 고통을 막는 것”이라며, “특히 치과 검진실, 구급차, 사무실 칸막이 및 조종실과 같은 조밀한 영역에서 표적화된 신속한 소독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는 청소하기 어려운 작은 공간을 소독하기 위한 효과적인 기술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텍사스 생물 의학 연구소(Texas Biomedical Research Institute)에서 수행한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Deactivate 장치는 1미터에서 30초 만에 SARS-CoV-2를 99% 소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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