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차세대 제어 플랫폼 ‘SU-CM70’ 공개
사진.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차세대 IPC 기반 제어 플랫폼 ‘SU-CM70’을 공개하며 Software Defined Automation 시대를 겨냥한 자동화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했다. SU-CM70은 초고속·다축 모션 제어와
협동로봇 제조사에 SH감속기 공급 개시

에스피지의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사진. 에스피지)
(주)에스피지(이하 에스피지)가 오랫동안 개발을 진행했던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를 드디어 출시했다. 동사는 국내 협동로봇 제조사에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SH시리즈를 납품하면서 본격적으로 로봇 감속기 영업에 돌입한다. 또한 동사는 대형 로봇 및 장비에 적용되는 SR시리즈도 이미 납품을 진행한 상황으로, 회사는 일반 감속기 시장의 수입 대체를 이뤄냈던 경험을 십분 발휘해 로봇 감속기 시장에서도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자체 개발한 협동로봇용 SH감속기를 국내 협동로봇 제조사 등에 처음으로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스피지의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사진. 에스피지)
SH감속기는 에스피지가 약 4년여의 연구개발을 거쳐 개발한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로, 금속의 탄성역학을 이용한 방식이 적용됐다. 이 같은 방식의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는 소형 로봇 등의 제조에 특히 우수한 특성을 보이며, 일본계 기업이 세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6년부터 LCD가 OLED로 전환되는 FPD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및 그로 인한 대대적인 설비투자와 스마트공장의 대두로 인한 로봇 사용 증가 등의 이유로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던 이 시장에 에스피지는 SH감속기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반 감속기 및 모터 제품으로 세계시장에서 선진국 메이커들과 경쟁하고 있는 당사가 로봇 감속기 시장에 전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라며 “금속의 탄성역학을 이용한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는 소재 기술력이 특히 중요한 분야로, 당사는 국내 특수강 제조업체들과 공동으로 관련 소재 개발을 추진하는 등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에스피지의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사진. 에스피지)
SH감속기는 플렉스스플라인의 형상에 따라 각각 컵형(KCF 5개 형번)과 실크헤드형(KSF 5개 형번)으로 구성되며, 감속비율에 따라 크게 50대 1부터 120대 1까지 총 4개 감속비 제품 40기종으로 출시됐다.
에스피지의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연간 최대 생산량은 12만 대 규모이며, 국내 협동로봇 제조사 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에스피지 여영길 대표이사는 “1990년대 후반 일반 감속기 시장에서도 우리제품이 일본제품에 대응해 수입대체효과를 이뤄냈듯이 로봇용 감속기시장에서도 수입 대체는 물론 세계적인 부품 소재 전문기업으로서 더욱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피지는 대형의 산업용 제조로봇과 공작기계 등에 주로 적용되는 SR감속기도 이미 지난 6월부터 국내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에 처음으로 50여대를 공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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