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일기공, Automate 2026 참가로 동력전달 부품 기술력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사진. (주)성일기공 (주)성일기공이 오는 6월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Automate 2026'에 참가해 자사의 자동화 핵심 부품과 기술력을 선보인다. Automate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 전 세
국산 로봇용 고정말 감속기 사업, 탄탄한 자본 기반으로 도약 준비

에스비비테크 안양사업장
로봇 감속기 전문 기업 에스비비테크가 케이피에프 자회사로 편입된다. 회사는 앞서 지난했던 투자 협의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로봇 감속기 양산에 들어간다.
소재 및 베어링 전문 기업이었던 에스비비테크는 2012년 일본 제조사가 독점하고 있던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를 최초로 국산화하면서 로봇 분야에 첫 발을 내딛었다. 금속의 탄성역학을 이용한 이 감속기는 일본 하모닉 드라이브에 이어 이 회사가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로봇 감속기는 금속의 턴성을 이용해 백래쉬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 등 품질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지난 6년 간의 시행착오 끝에 에스비비테크는 제품의 품질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제품화를 시작했지만 OLED 파동과 로봇 활용의 확대 등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따라잡기 힘들었다.
그러나 최근 에스비비테크는 인수를 앞두고 투자를 확정지으며 1차 증설을 완료, 양산 체제 구축에 성공했다.
최근 자동차, 조선, 상사 등 자금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로봇사업 투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한 한계를 탈피하기 위함이다. 변속기 전문 기업 오토는 변속기가 사용되지 않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도래에 대비해 두산메카텍을 인수, 오토로보틱스를 설립한 것도 같은 이유이다. 이번 케이피에프 또한 같은 이유로 인해 로봇의 핵심부품인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스비비테크 관계자는 "최근 여러 기업들이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당사와 달리 품질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당사의 기술과 케이피에프의 자금력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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