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비앤트, ‘링봇-뎁스 2.0’ 공개…로봇 공간 인지 ‘시각 한계’ 정면 돌파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유리벽이나 거울 등 투명하거나 반사율이 높은 사물을 마주할 때 겪던 공간 인지 오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차세대 AI 모델이 등장했다. 로봇의 '눈'에 해당하는 시각 인지 기술이 더욱 정밀해짐에 따라, 자율 주행 로봇과 산업 현장의 자
생체모방기술 적용된 만타 드로이드(Manta Droid)

사진. http://www.nus.edu.sg
싱가포르에서 만타가오리(Manta Ray)에서 영감을 얻은 수중 로봇 만타 드로이드(Manta Droid)가 개발됐다.
로봇 개발을 총괄한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의 츄 취 멩(Chew Chee Meng) 교수는 “단 하나의 모터와 유연한 지느러미만으로 생물학적 운동을 구현했다”며 “몇몇 학자가 수중에서 날개와 같이 움직이는 만타가오리의 가슴지느러미를 모방하기 위해 관련 연구를 수행했는데, 단일 모터를 사용해 유체와 지느러미의 안정적인 상호작용을 구현한 사례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만타 드로이드는 만타 가오리와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 만타 가오리와 같이 한 쌍의 가슴지느러미와 또다른 항 쌍의 방향타가 몸체 뒷부분에 존재한다. 이 두 쌍의 구동체가 PVC로 만들어진 몸체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만타 로이드는 부드러운 지느러미를 통해 매초 0.7㎧의 속도로 유영할 수 있으며, 최대 10시간 동안 유영을 지속할 수 있다.
츄 연구팀은 기존 개발한 만타 드로이드의 두 배에 해당하는 35㎝ 크기의 로봇을 연구 중이며, 해양 생물 다양성 연구, 수문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해 만타로이드 개선·실증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토마스 앳우드(Thomas Atwood) 미국국립로봇공학교육재단(National Robotics Education Foundation) 전무이사는 “만타 로이드는 자연 시스템과 로봇 공학에 대한 학습을 적용하는 생체 모방 기술 분야의 일부”라며 “해당 로봇은 군사 정찰은 물론, 수중지도 작성 및 해저 조사 수행에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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