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O,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 착공

허령 기자

2019년 완공 목표, 국내 최초 안전로봇 전용 시험시설 구축

포항 안전로봇실증시험단지 조감도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통해 긴급재난에 대응할 것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11월 15일(수) 경북 포항시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에서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 건설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 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상북도, 포항시가 지원하는 재난 피해 경감을 위한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장 정찰, 소방대원 활동 지원과 긴급 대응작업 등을 수행하기 위한 로봇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6년간 수행되는 본 사업은 ▲재난 현장의 짙은 연기 속에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농연가시화센서 ▲화재/연기/장애물 뒤에 있을 생존자를 찾고 위치를 추적하는 인명탐지센서 ▲비행 및 주행을 통해 재난 정보를 빠르게 획득하는 실내정찰로봇 ▲소방대원의 구조 활동 및 진압 작업을 보조하는 장갑형로봇 ▲다중 로봇의 효율적인 원격제어 및 통제를 위한 통합운용시스템 ▲개발로봇의 실증 및 검증을 위한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로 구성 되어 있다. 

 

안전로봇 표준화 주도할 것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를 중심으로 안전로봇의 표준화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지난 8월 미 NIST(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와 MOA를 체결, ASTM(미국재료시험협회) 국제표준 규격에 맞는 시험장 구축 및 NIST와 신규 개발될 재난대응로봇 시험법 개발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박철휴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은 인간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안전로봇은 인간의 삶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로봇 실증시험센터는 국내 안전로봇 기술의 세계 선도를 위한 초석이 되어 안전로봇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허령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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