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복지 로봇의 실용화
복지 로봇의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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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와 인구감소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현대에서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지능형 복지로봇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택 간호 분야에서부터 일상 생활서비스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에 대한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차세대 로봇의 실현에 있어서 기술적 체계화와 함께 인간과 로봇의 지적 관계 확립이라는 과제도 중요시 되고 있다. |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는 선진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는 대상물이나 환경의 변화와 개체차에 적응하면서 작업하는 것이 가능한 지능로봇의 일환으로서 복지 로봇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복지로봇에 대한 연구
지원 로봇으로서의 복지 로봇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감소라는 사회적 배경에 따라 필요한 로봇으로서, 재택 간호 분야에서부터 일상 생활면의 서비스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로봇에 대한 연구가 추진되고 있다. 보급이 일반화된 산업용 로봇에 비해 지원 로봇 분야에서는 환경이 늘 복잡하게 변화하고, 또한 대상물에는 개체차가 존재하며, 형상도 변하기 쉬워 보급이 불가능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는 선진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는 대상물이나 환경의 변화와 개체차에 적응하면서 작업하는 것이 가능한 지능로봇의 일환으로서 복지 로봇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환경 중에서 동물로서의 인간과 기계로서의 로봇의 물리적, 정신적인 지적 관계를 확립해야 할 것이다. 고령자나 장애자와 로봇, 로봇과 실제 환경이라는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요구되는 지원 로봇은 고령자나 장애자와 로봇의 지적 관계를 확립하는 것이 공통의 기술과제로서 시급히 착수해야할 분야이다.
인간지원·생활지원 로봇 실용화 프로젝트
차세대 로봇의 실현을 위해서는 기술적 체계화도 중요하지만 그 타개책의 일환으로서 크게 기대되는 것이 인간지원 로봇 실용화 프로젝트(일본 경제산업성 NEDO `05~`07)와 생활지원 로봇 실용화 프로젝트(일본 경제산업성 NEDO `09~`13)이다.
먼저 인간지원 로봇 실용화 프로젝트에서는 특정한 환경 하에서 일정하게 지속적으로 인간과 접촉하며 동작하는 로봇의 기술개발 및 실증실험이 실시되었다. 기술개발의 대상 분야는 사회적 요구가 있고 시장 확대가 기대되며, 개발해야 할 기술이 높은 수준이면서 또한 파급효과가 크다고 예측되는 복지간호 분야이다. 다음으로 생활지원 로봇 실용화 프로젝트에서는 인간지원 로봇 실용화 프로젝트의 실증실험에서 얻은 실용화를 향한 본격적 기술 확립의 가능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구체적인 대인 안전기술이 탑재된 생활지원 로봇을 제작, 개발하여 그 유효성을 확인하면서 적절한 안전기준과 안전검증 수법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개발에 부가하여 안전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행하고, 국제표준화의 일익을 담당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로봇의 실용화
국내외에 걸친 지금까지의 많은 연구 성과로부터 ‘복지 로봇, 인간지원 로봇, 생활지원 로봇’이라고 불리는 로봇을 실용화하고, 또한 사회로의 보급을 지향하며 착실히 진보하고 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 분야의 로봇과 같이 인간과의 접촉이 필수불가결한 분야인 의료용, 특히 수술지원 로봇의 발전은 지원 로봇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가 된다. 의료에 있어서 로봇의 임상전개는 로봇의 진보보다 오히려 내시경 수술의 보급에 의해 길이 열렸다. 그러나 이러한 전개로 인해 로봇이 잘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 혹은 로봇이 좀 더 분발해야 하는 것 등에 대해 임상 측으로부터의 이해를 얻을 수 있게 됨으로써 해결해야 할 기술과제도 명확해졌다.
인간과 로봇의 지적 관계 확립
앞으로는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같이 안전성이 높은 기술의 확보와 안전을 운용하기 위한 보험제도의 확립, 그리고 산업을 살리기 위한 큰 의미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이 필수불가결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인간지원 로봇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커다란 시장 형성이 예견되는 고령자 지향 비즈니스의 산업화에 의해 낮은 가격, 높은 신뢰성 및 안전성을 실현한 후에 비교적 시장이 적고, 보다 고도의 기능이 요구되는 장애자용으로의 전개가 기대되고 있다.
고령자와 로봇, 로봇과 실제 환경이라는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요구되는 고령자 지원 로봇이나 의사와 로봇, 로봇과 환자의 신체가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하게 되는 수술지원 로봇은 모두 인간과 로봇의 지적 관계 확립이 공통의 기술과제로서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분야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이순요 9826@reseat.re.kr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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