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시장점유율 낮은 응용분야 진출로 수요 창출
(주)마이키, 일본 (주)쿠로이츠사와 디버링 장비 업무 체결
(주)마이키는 지난 1월 일본의 (주)기토(KITO)와 한국현지법인인 ‘기토코리아’를 설립하고, 2월에 일본 디버링 장비 전문업체인 (주)쿠로이츠(KREUZ)사와 디버링 장비의 제조, 판매에 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며 2009년을 바쁘게 시작하였다.
다양한 대외적인 활동으로 많은 성과들이 기대되는 가운데, 본지에서 (주)마이키의 이민호 부사장을 찾아가 다양한 분야로 시장 확대를 시도하는 이유와 앞으로의 사업방향 및 목표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취재 곽은영 기자(press4@engnews.co.kr)
(주)마이키, 해외 협력사와 교류 활성화
2001년 창업한 (주)마이키는 2003년 현재의 이름으로 법인 전환하면서 산업용 로봇과 크레인 등 사업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자동화와 관련한 로봇사업부와 정밀기계와 관련한 기계사업부, 호이스트 크레인과 관련한 물류사업부로 나뉘어져 경영되고 있는 동사는 올해 초 일본 기업과 새로운 법인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하는 것과 함께 디버링 장비에 대한 OEM 제조공급을 위한 업무체결을 하였다.
(주)마이키의 이민호 부사장은 “올해 1월 물류사업 분야로 일본 유명회사인 기토와 함께 ‘기토코리아’를 설립하고, 2월에는 일본 디버링 장비 전문업체인 (주)쿠로이츠사와 디버링 장비의 제조, 판매에 관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특히 기토는 세계랭킹 2위 정도의 호이스트 관련 회사로 이번에 8번째로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것이다.”라며 최근 동사의 대외적인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계속되는 경기불황에 대한 극복책은 수출!
작년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산업종사자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에서 (주)마이키는 어떤 극복방안을 갖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내년을 대비해 로봇 수주를 꾸준히 하고 수출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 원화 약세로 일본기업들의 해외 아웃소싱이 증가하고 있다”며 동사의 주 파트너인 야스카와 역시 작년부터 수출량을 늘렸다고 전했다.
“그동안 수입에 맞춰져 있던 시스템을 반도체 제조장비용 부품의 수출에 주력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그는 우선적으로 일본진출 이후 아시아 쪽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로봇시스템 통한 자동화로 효율성 극대화
이민호 부사장은 로봇사업부와 관련해서 현재 수요가 큰 쪽은 용접분야이기는 하지만 추가 수요는 많지 않다고 전하며, 그렇기 때문에 핸들링 로봇 분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거에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던 공정을 대체할 로봇 대응개념에 대해 이야기했다.
“야스카와에서는 작년 전시회에 양쪽 팔을 가진 13축 로봇을 선보였다.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가 더욱 확대될 것이다.”라며 지금이 본격적인 ‘자동화 시장’의 진입 단계로 로봇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고객 맞춤형 & 고객 밀착형 서비스
“우리의 고객 서비스는 맞춤형과 밀착형으로 설명된다”
특별한 고객 만족 서비스가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민호 부사장은 위와 같이 대답했다.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며 맞춤형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조율한다. 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고객을 위해 경남 지역에 영업 및 서비스 센터를 두어 고객 밀착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며 특히 동사의 가장 큰 시장인 대구 경북과 경상 지역에서는 고객의 요청에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며 준비된 서비스 시스템을 자랑했다.
또한 “최근 자동차 회사들은 ‘just in time’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제품 공급을 요청한다.
자동차 사업의 경우는 기계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생산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고객에게 밀착해서 서비스하려 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특징에 따라 차별성을 두지만 궁극적으로는 맞춤형과 밀착형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음을 전했다.

시장점유율 낮은 응용분야로 사업 확대
중소기업 판매회사지만 대기업 못지않은 판매실적을 갖고 있는 (주)마이키는 로봇자동화 관련한 사업은 물론 미개척 분야인 핸들링과 잠재가능성이 있는 디버링 산업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과거부터 시장의 수요는 있었지만 쉽게 시도되지 않았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한 응용분야를 키우다 보면 수요 창출이 자연스레 따라오지 않을까한다. 응용 분야로 시장 확대를 하기 위해서 꾸준히 업계동향을 파악하고자 노력한다.”
시장점유율은 낮지만 산업에 꼭 필요한 부분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하는 이민호 부사장은 ‘미개척 분야와 응용분야로의 진출’이 동사의 강점이라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지난 2월 일본의 크루이츠사와 디버링 장비 업무 제휴를 체결한 것도 그런 경영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시장을 관찰하여 변화가 있거나 수요가 예상되면 파트너 사와 의견을 나누며 대응책을 마련한다”고 전하는 그는 (주)마이키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 점진적으로 위치를 확대해갈 수 있었던 것은 파트너 사와의 좋은 관계 유지에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언제나 시장의 흐름에 귀 기울이며 파트너사와 ‘함께’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주)마이키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주)마이키 || www.mykey21.com
TEL : 031-612-7500
FAX : 031-612-7529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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