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지능형 로봇 2008 -1
Expert Views
자료출처 : 산업은행 조용호(kaji@kdb.co.kr)
통합된 환경체제’로 2008년을 로봇산업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발표와 함께 ‘지능형 로봇’을 최근 시장의 흐름에 맞춰 정리한 자료를 산업은행이 제공했다.
지능형 로봇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때 이 시장과 더불어 홈서비스 부문의 로봇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편집자 주>
1. 지능형 로봇산업
로봇(Robot)에는 제조용(혹은 산업용) 로봇과 지능형 로봇이 있으며, 지능형로봇은 스스로 외부환경을 지각 및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하여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로봇이다.
제조용 로봇은 3개 이상의 운동 축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매니퓰레이터(Manipulator)를 갖춘 장치이고, 지능형 로봇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인식(Perception)과 판단(cognition) 기능을 보유하여, 자율적으로 동작(Mobility & Manipulation)하거나 인간과 상호작용을 하는 로봇으로, 첨단 제조용 로봇도 포함된다.
1990년대 선진국 산업용 로봇시장이 정체로 새로운 로봇 분야에 대한 연구가 진전되었고, 최근 신규 로봇시장이 형성 중이다.
21세기 들어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사회 환경변화와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기술실현의 가시화로 지능형 서비스로봇 시장이 형성 중이나 Killer Application 부재 등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지능형 로봇이 스스로 외부환경을 지각 및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하여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기능을 수행하면서 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조작제어기술, 환경 인식기술, 자율 주행기술, 위치 인식기술 등의 분야에서 중점적인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이 같은 지능형 로봇시장은 개인서비스용 로봇, 전문서비스용 로봇, 산업용 로봇시장으로 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홈서비스, 초정밀 초소형 로봇, 실버라이프 로봇과 관련한 시장이 주목 받을 것으로 관련 업계에서는 예상하는 편이고, 동 분야의 기술개발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초기시장의 형성단계에 있는 로봇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및 정책수단 등을 모색하고 있다.
네트워크화, 정보화로 인한 생활패턴의 변화와 노령화, 개인화로 대변되는 사회구조의 변화로 서비스로봇에 대한 수요증가로 향후 로봇산업 구조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현재의 로봇산업은 로봇부품업체와 로봇제조업체가 수직 계열화되어 다양한 로봇 제품군 형성이 어려웠으나 향후에는 로봇부품 전문 생산업체가 생산한 공통의 부품을 가지고 다양한 고객군에 대해 다양한 로봇제품을 공급하는 산업체제로 변경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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