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들코리아, '열성웰드솔루션'으로 사명 변경

정대상 기자

용접 자동화 솔루션 기업 도약

사진. 여기에

 

2000년 7월 스핀들코리아로 출발한 열성웰드솔루션이 2025년 12월 사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열성웰드솔루션은 국산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외 조선·플랜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엔지니어 출신 대표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을 하나씩 직접 개발하며 사업을 확장해 온 것이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열성웰드솔루션의 주력 분야는 배관 및 파이프 용접을 위한 세미 자동화 솔루션이다. 작업자가 직접 용접 토치를 조작하는 방식이 아닌 반자동 시스템을 통해 용접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 여기에

 

특히 용접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정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과 카메라 기반 용접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회사의 주요 고객사는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표 조선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중공업 기업들이다. 조선소 배관 파이프 용접 분야에서는 세미 자동화 장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열성웰드솔루션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 주요 조선소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호주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조선소 배관 파이프 용접용 세미 자동화 장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여기에

 

열성웰드솔루션의 가장 큰 경쟁력은 주요 장비를 국내에서 직접 설계·제작한다는 점이다. 파이프 포지셔너와 매니퓰레이터, 터닝롤러 등 핵심 장비를 자체 생산하며 품질 관리와 사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을 목표로 하는 만큼 국내 생산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라며 “장비 품질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산 거점과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현재 열성웰드솔루션은 개별 장비 판매보다 용접 자동화 시스템 전체를 공급하는 '세트 비즈니스'를 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조선과 방산, 플랜트 산업의 용접 자동화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대상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클릭!!기사는 어떠셨나요?

함께보면 좋은 기사

  • 이미지

    나우로보틱스, 한양로보틱스 합병 완료

  • 이미지

    중진공, 탄소감축 우수 기업 투자 사다리 놓는다

  • 이미지

    라이노스, 대형 청소로봇 'C55' 국내 출시

  • 이미지

    Chef Robotics, Deposit Assist 기능 알려

많이 본 뉴스

기획 특집

기업탐방 & 인터뷰

  • 이미지

    [PRESS VISION] (주)씨엠시스, IFC와 함께 4세대 시스템 선보여

    (주)씨엠시스 박준우 대표이사 / 사진. 로봇기술 (주)씨엠시스는 산업용 모니터링 시스템인 체크박스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동사는 기존 독일 훼스토(Festo) 체크박스(Checkbox) 사업의 연속성을 원하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