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피버스/프로피넷협회, AI·산업용 네트워크 스마트 제조 전략 공유

정하나 기자

산업용 네트워크 PROFINET 글로벌 포럼 개최

사진. 로봇기술

 

한국프로피버스/프로피넷협회는 ‘산업용 네트워크 PROFINET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고 산업 자동화 분야의 최신 기술과 글로벌 동향을 공유했다. 한국프로피버스/프로피넷협회가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AI Factory, 산업용 네트워크, 디지털 제조혁신, 산업용 보안 전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글로벌 자동화 시장의 변화 방향과 미래 제조 환경을 조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네트워크 PROFINET 글로벌 포럼 개최
한국프로피버스/프로피넷협회가 피지컬AI로 여는 지능형 공장의 미래라는 주제로 ‘산업용 네트워크 PROFINET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이하 PI) 연례총회의 서울 개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협회 전문가와 국내 자동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 자동화 기술 동향과 스마트 제조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프로피버스/프로피넷협회 차영식 회장은 “최근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보안 중요성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한국프로피버스/프로피넷협회는 글로벌 협회 활동을 통해 확보한 최신 기술 정보를 국내외 산업계와 공유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 교육과 정보 제공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I·산업용 이더넷·보안 기술 집중 조명
발표 세션에서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차세대 산업 자동화 기술과 제조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PI의 Xaver Schmidt 글로벌 회장은 ‘PI-Technology Strategy’라는 주제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확대에 따른 개방형 자동화 전략을 발표하며 장비 간 연결성과 상호운용성 확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다른 세션에서 Xaver Schmidt는 APL(Advanced Physical Layer)과 SPE(Single Pair Ethernet) 기반 산업용 이더넷 기술을 발표하며 프로세스 자동화 환경에서의 통합 네트워크 구축 방향도 제시했다.


또한 IO-Link 및 PI 국제 워킹그룹 Frank Moritz 총괄 책임자는 ‘IO-Link Integration’이라는 주제로 스마트 센서와 산업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을 소개했다. 


그리고 PI Günter Steindl PROFINET 위원회 B 총괄 책임자는 PROFINET Security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산업 자동화 환경에서 보안이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모든 장비와 사용자가 디지털 인증서를 기반으로 신원을 인증하고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를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TLS, 인증서, 암호화 기술 등 IT 업계에서 검증된 보안 표준을 활용한 PROFINET Security 전략을 소개하며 산업 네트워크 보안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향후 AI 에이전트 역시 동일한 인증 체계 안에서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센서와 네트워크, 데이터, 보안, AI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산업 자동화 로드맵이 제시됐다. 특히 스마트 센서 기술과 산업용 이더넷,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시대의 지능형 공장 구현 방안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정하나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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