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치대·하버드의대 공동연구팀, ‘AI 눈’으로 상처 읽는 신개념 치료 기술 개발
당뇨병 환자에게 흔한 만성 상처(당뇨병성 궤양)를 상처 모양 그대로 정밀하게 치료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프린팅 기술이 개발됐다. 김우진 교수와 김기태 연구교수, 이번 연구의 핵심 개념도 / 사진.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분자유전학 및 약리학교
심해 코어시추·환경감시 통합 수행 무인체계 세계 최초 개발 추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6월 18일 청주오스코에서 레드원테크놀러지, 한진디엔비,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9개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R&D로 수행되는 ‘해양자원탐사를 위한 무인체계 기술개발’ 사업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자원탐사를 위한 무인체계 기술개발 사업 착수회의 참석자들 / 사진. KRISO
KRISO는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2030년까지 수심 3500m급 심해 환경에서 코어시추를 수행하는 수중원격로봇(Remotely Operated Vehicle, ROV)과 환경영향을 감시하는 수중자율로봇(Autonomous Underwater Vehicle, AUV), 그리고 이를 선상과 육상에서 통합 운용하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최근 코발트·니켈 등 핵심광물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각국의 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자원 확보 수단으로 심해저 광물자원이 주목받고 있다. 심해저 광물자원의 개발을 위해서는 자원의 규모와 개발 가능성을 사전에 확인하는 정밀탐사가 필수적이다.
특히 해저열수광상과 같이 광물이 해저 지반 내부에 형성된 경우에는 지반을 시추해 지층과 광물 정보를 확인하는 ‘코어시추’를 통해 광물의 분포와 특성, 개발 가능성 등을 평가할 수 있다. 국제해저기구(ISA) 역시 심해저 개발 관련 국제 규정 마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심해저 자원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독자 기술 확보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① 험지주행 시추탐사 무인체계 ② 해저환경 근접감시 무인체계 ③ 상황인지 기반 원격운용 및 육상중계 기술 등 3대 핵심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험지주행 시추탐사 무인체계’는 요철이 심한 심해 탐사구역 지형을 주행하며 코어시추를 수행하는 무한궤도식 수중원격로봇(ROV) 기술이다. ‘해저환경 근접감시 무인체계’는 시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탁도·소음·빛 등 환경영향 요소를 실시간으로 관측·기록하는 이착륙식 수중자율로봇(AUV) 기술이다.
‘상황인지 기반 원격운용 및 육상중계 기술’은 심해 현장 데이터를 선상으로 실시간 전송·처리하고, 수중 상황을 3차원으로 가시화해 두 무인로봇을 통합 운용하는 기술이다. 환경영향 감시 정보를 육상 기지에 전송·전시할 수 있는 중계 기술도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심해 코어시추와 환경 근접감시를 통합 수행하는 무인체계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예컨대 ROV가 해저 지반을 시추하는 동안 AUV는 시추로 인해 발생하는 주변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측한다. 두 로봇이 수집한 정보는 선상으로 즉시 전송돼 통합 분석되며, 운용자는 이를 바탕으로 시추 작업과 환경영향을 동시에 확인하며 두 무인체계를 통합 운용할 수 있다.
심해의 고압 환경과 통신 제약 속에서 개별 장비뿐 아니라 전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높은 기술 난이도를 가진다. KRISO는 그간 집광로봇 ‘미내로’와 양광시스템 개발·실증 등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저면 광물 채집을 넘어 이번 사업을 통해 해저 지반 내부를 탐사하는 고난도 기술 확보에 도전한다.
연구책임자인 KRISO 여태경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의 핵심은 코어시추와 환경감시를 통합 수행하는 심해 무인체계 기술 확보”라며 “개발 기술은 육상 성능시험을 시작으로 수조 및 연근해 실증을 단계적으로 거쳐 2030년에는 연근해 통합 실증을 통해 운용 안정성·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종적으로는 우리나라가 보유한 인도양 해저열수광상 탐사구역에 투입돼 광종·부존 상태 등을 정밀 분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홍기용 KRISO 소장은 “정확한 탐사 기술 확보는 미래 심해저 자원개발 경쟁력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심해저 탐사 역량을 높이고 미래 자원개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뇨병 환자에게 흔한 만성 상처(당뇨병성 궤양)를 상처 모양 그대로 정밀하게 치료하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프린팅 기술이 개발됐다. 김우진 교수와 김기태 연구교수, 이번 연구의 핵심 개념도 / 사진.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분자유전학 및 약리학교
LG와 엔비디아가 최고경영진 회동을 통해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AI 시대 표준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착수했다. 구광모 LG 대표와 젠슨 황 CEO / 사진. LG 양사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Santa Clara
사진. 케어젠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하나의 신규 펩타이드로 지방간과 근육이라는 서로 다른 대사 영역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는 기술적 성과를 확보했다. 케어젠은 동일한 신규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지방간의 예방 또는 치료 활성을 갖는 펩타이드 및
한컴이 자체 개발한 에이전틱 운영체제(OS)가 소방 로봇에 탑재된다. 한컴 에이전틱 OS가 기업의 업무 환경을 AI 중심으로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용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역할까지 하게 된 셈이다. 한컴이 에이전틱 OS 상용화에 맞춰 글로벌 피지컬 AI 시
하비스탕스(주) 임승재 대표이사 / 사진. 하비스탕스(주) 하비스탕스(주)는 적층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로봇 그리퍼 서비스 그립팜(GriPalm)을 제안하며 로봇 자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씨메스로보틱스(주) 적용 사례를 통해 경량 EOAT(
생성형 AI와 휴머노이드가 산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제조 현장에서도 AI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실제 공장에서는 화려한 기술보다 안정성과 생산성이 우선된다. (주)티로보틱스는 반도체 공정용 로봇으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로봇과 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