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플라임 인하우스 2026 개막, 차세대 사출 기술 방향 제시

정대상 기자

취출로봇 와봇(WABOT) 라인업 공개 “연내 다관절로봇 및 로봇 시스템까지 로봇 생태계 확장” 

우진플라임 인하우스 2026 현장 / 사진. 여기에

 

첨단 사출 기술의 바로미터
(주)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지난 4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충북 보은 본사 내 테크니컬센터에서 열린 자체 기술 전시회 ‘인하우스 2026(IN-HOUSE 20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년 주기로 열리는 우진플라임 인하우스는 최신 사출기와 자동화 솔루션, 스마트 제어 기술 등 자사의 핵심 역량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첨단 사출성형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우진플라임은 이번 인하우스 2026에서 총 27대의 사출기를 공개하면서 실제 시사출과 기술 시연을 진행했다. 

 

우진플라임 인하우스 2026 현장 / 사진. 여기에

 

‘DL1300A5-Layer-SF’는 두 개의 사출유닛을 활용해 코어층과 스킨층을 동시에 성형하는 기술로, 기존 금형 의존도를 낮추는 구조를 구현한다. 이와 함께 사출 조건을 최적화하는 스마트 제어 기술 ‘PLAIMM-X’와 생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CMS’ 및 ‘CMS-Mini’ 솔루션도 함께 전시됐다. 

 

성형 제품 샘플 / 사진. 여기에


미세물리발포 기술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클린폼(Clean-Foam) 또한 큰 호평을 받았다. 우진플라임은 국내 완성차 대기업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경량화와 외관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클린폼 기술을 한 단계 고도화하면서, 내부는 발포 구조, 외부는 솔리드 구조를 갖는 성형품 생산에 성공했다. 

 

발포 사출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매끄러운 외관까지 실현한 클린폼 기술 / 사진. 여기에

 

사출 분야 로봇 생태계 구축 나서
우진플라임은 이날 인하우스 2026 행사에서 공장 투어 및 도슨트 프로그램,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내방객들에게 첨단 사출성형 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공장 투어에서는 새롭게 증축한 제3가공동과 로봇 개발을 담당하는 로봇연구동 등을 공개하면서 사출성형 생태계 전반에 대한 기술 내재화를 실현하고 있음을 알렸다. 

 

우진플라임의 취출로봇 와봇 라인업 / 사진. 여기에

 

현재 우진플라임은 취출로봇 ‘와봇(WABOT)’을 자체 개발·제작 중이다. 회사는 사출기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로봇과의 높은 호환성을 실현해 공정 효율을 높인다. 


와봇의 중요한 강점 중 하나는 견고함과 안정성이다. 유한요소해석(FEA) 구조 분석을 통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기구부의 완성도를 높였고, 엄선된 고품질 부품 적용, 사내 정밀 가공 및 생산 시스템 구축으로 정밀도와 품질을 실현했다. 

 

사진. 여기에

 

성능 최적화도 주목할 부분이다. 0.1㎜ 단위의 정밀 제어가 가능한 전용 소프트웨어를 적용했고, 다축 로봇의 부드러운 모션 제어를 위한 동기화 및 라운드 모션(Sync & Round Motion) 기술로  경로 최적화를 구현했다. 


한편 우진플라임 측은 이번 인하우스 2026에서 공개한 취출로봇 와봇에 이어 연내 다관절로봇까지 개발할 계획으로, 사출기부터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아우르는 첨단 사출성형 토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정대상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클릭!!기사는 어떠셨나요?

함께보면 좋은 기사

  • 이미지

    맥슨, RoboCup 2026 후원

  • 이미지

    LG CNS-LX판토스, 물류센터에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추진

  • 이미지

    [STK 2026] 모터114, 휴머노이드 로봇용 조인트 모듈 공개

많이 본 뉴스

기획 특집

기업탐방 &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