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로봇·데이터 기반 선체 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 추진
사진. HD현대 HD현대가 로봇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선체 관리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로보틱스, HD현대마린솔루션, 아비커스 등 그룹 계열사와 선박 도료 전문기업 KCC, 수중 로봇 전문기업 타스글로벌과 함께 &lsqu
최대 16kg 이송 가능한 모델로 노동 변화 기대

사진. 어질리티로보틱스
어질리티로보틱스(Agility Robotics)는 물류 작업을 위해 개발된 다목적 휴머노이드 로봇 디지트(Digit)를 공개했다. 디지트는 창고와 물류센터 내 자재 취급을 수행해 노동을 대체하는데 효과적인 로봇이다.
차세대 디지트와 관련해 어질리티 로보틱스는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시카고서 개최된 ProMat 2023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동사는 창고 내 환경을 구축하고 로봇이 물건을 운반하는 것을 45,000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이 자리에서 어질리티로보틱스는 Agility Partners Program을 통해 파트너사를 한정 모집했다. 파트너십에 등록한 기업들은 디지트의 기술과 능력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받으며 해당 로봇을 구매할 수 있는 루트를 제공받는다.
어질리티로보틱스의 공동 설립지이자 CEO인 데미안 쉴톤은 “과거 인간 폼팩터 기반 최초의 바이 페달 로봇을 선보이며 다국적 물류 기업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디지트는 확대되는 물류 자동화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 등을 기반으로 지속 개발돼 왔다”라며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산업 현장이 후유증을 겪으면서 창고 노동에 대한 가용 인력에 난항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다. 높은 이직률, 번아웃, 부상과 같은 물류 노동 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당사의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디지트가 특정 위치에 놓인 물건을 인식하고 상단으로 옮기는 모습 / 사진. 어질리티로보틱스
물건 자유롭게 이동 가능
디지트는 다목적 로봇으로 다양한 워크플로우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창고의 규격이나 사항 등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을 다각도로 전환할 수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는 장점을 살려 사람을 위해 설계된 공간에서 뛰어난 효력을 발휘한다. 175㎝, 65㎏의 크기로 최대 16㎏까지의 다양한 물건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로봇은 전후좌우의 다양한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으며 제자리에서 돌거나 웅크릴 수 있는 유연성도 갖추고 있다. 비정형 지형(풀밭, 바위 등)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경로에서 사람이나 장애물이 있다면 이를 감지하고 주변을 탐색한다. 만약 부딪혔을 경우, 손과 발을 이용해 균형을 잡는 모습은 마치 어린아이의 발걸음을 연상시킨다.
어질리티로보틱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조나단 허스트는 “디지트는 사람과 협력하고 자연스럽게 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학습한 상태”라며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이 현장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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