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기고] “2026년, 왜 웨어러블 로봇 시장을 주목해야 하나”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서울 지역 국·공립 교육기관의 뮤지오 도입 세 번째 사례

오륜초등학교가 인공지능 로봇 ‘뮤지오’와 ‘페퍼’를 도입했다(사진. 아카에이아이).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가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오륜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뮤지오(Musio)와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페퍼(Pepper)’의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월) 밝혔다.
이는 서울 지역 국·공립 교육기관으로서 뮤지오를 도입한 세 번째 사례로, 앞서 서울 노량진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에도 로봇 뮤지오와 페퍼가 각각 공급, 설치된 바 있다.
이번 도입은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발표한 ‘AI 기반 융합 혁신 미래 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을 통한 첨단과학 기술을 포용함과 동시에,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미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뮤지오(Musio)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뮤지오는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 및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페퍼(Pepper)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 전문 기업 소프트뱅크 로보틱스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으로, 지난해 서울 교동초에 도입한 페퍼와 같은 모델로, 페퍼 전용 AI 엔진 뮤즈가 탑재돼 있다. 페퍼는 ▲뮤즈 AI 자유 대화 ▲실전 연습용 뮤즈 러너스 챗 ▲뮤즈 아카데미 모드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뮤즈 자유 대화, 뮤즈 러너스 챗은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듯 페퍼와 자연스러운 회화를 연습하고 시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카의 박병탁 본부장은 이번 도입에 대해 “이제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명적인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와 공존을 선언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과 그 안에서 정보와 교육의 격차를 우리는 잘 극복해 왔지만, 과제도 많았다. 공교육 현장의 차별 없는 지역 및 공간적 한계를 넘어선 대안과 교육적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로봇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와 경제성이라는 '죽음의 계곡'에 갇혀 있었지만, 올해 우리 정부의 과감한 규제 혁신과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웨어러블 로봇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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