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 더욱 새로워진 협동로봇 '고파(GoFa)' 출시

최난 기자

심층 프로그래밍 및 사전 교육 없이 손쉽게 자동화 가능

ABB가 협동로봇 '고파'와 '스위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사진. ABB).


ABB가 새로운 6축 고파(GoFa) CRB(Collaborative RoBot) 15000을 통해 협동로봇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사람과 직접 작업하고 설치 및 사용이 매우 용이한 고파 협동로봇은 더욱 무거운 부하 및 도달거리와 관련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파는 950mm의 도달 거리와 초당 최대 2.2m의 속도를 제공하는 로봇으로, 자재 취급부터 기계 텐딩, 구성품 조립, 포장 및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응용 분야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물리적 장벽에 관계없이 작업자와 함께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로봇은 인간이 속도 및 안전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작업 공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작업에 협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유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고파는 6개의 조인트 각각에 지능형 토크 및 위치 센서를 갖추고 있어 뛰어난 출력 및 힘 제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관절은 협동로봇의 팔과 사람 사이의 예기치 않은 접촉을 감지, 로봇 팔을 밀리 초 이내에 정지시켜 작업자의 부상 위험을 없앤다.

 

한편 ABB의 IRB 1100 산업용 로봇의 새로운 협업 버전인 고파와 스위프티(SWIFTi)는 모두 2021년 2월 24일부터 출시됐다. 이들은 모두 ABB의 차세대 코봇으로, 유미(YuMi)와 싱글 암 유미(Single Arm YuMi)를 결합해 산업 -0.5kg미만에서 5kg 범위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다. 

 

ABB 로보틱스 앤디 장(Andie Zhang) 협동로봇 글로벌 제품 관리자는 “새로운 고파 협동로봇은 유미 제품군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다. 지난 2015년 유미가 출시된 이후 기업이 주요 작업을 안전하게 자동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라며 “더 큰 페이로드 기능과 동급 최고의 도달 범위와 속도를 갖춘 고파는 협동로봇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파는 더 멀리 나가자는 의미로, 로봇의 도움을 받아 기업이 더 멀리 나아가고 많은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탑재 하중은 유미보다 4.5kg 높으며, 심층적인 프로그래밍 기술이나 사전 교육 없이도 손쉬운 자동화할 수 있다. 


사용자는 리드 스루 프로그래밍과 ABB의 새로운 위자드 이지(Wizard Easy)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파를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간단한 그래픽 블록을 기반으로 하는 위자드를 사용하면 비전문가도 응용 프로그램을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 


 

최난 기자 <월간로봇기술, 저작권자 @ (주)한국종합기술.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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